고령 대가야생활촌 물놀이장 아이랑 가다

 고령 대가야생활촌 물놀이장 

고령 대가야생활촌 물놀이장 방문 

고령 물놀이장 

지난 6월 8일 오픈한고령군 대가야읍에 위치한 대가야생활촌의 물놀이장에 갔어요.

이용요금은 -성인:5,000원, 청소년:4,000원, 어린이 3,000원-으로 저렴하고 

오전 10시에 가서

오후 4시까지 놀 정도로 정신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수심이 낮아 유아들이 놀 수 있는 곳

놀이터 시설에 물을 받아 활용하였고 아이들의 무릎 정도 높이까지 오기 때문에 안심하고 놀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들어가는 것보다 무서운지 바깥쪽에서 주로 놀았습니다.

여기에 그늘이 없어 양산 또는 모자가 필요한 점이 아쉬웠습니다.

 

물 바깥쪽에서 분수를 구경하고 있는 둘째

 

조금 더 위쪽으로 가면 커다란 튜브에 수영장처럼 물을 담아 아이들이 놀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 위쪽에는 미끄럼틀이 있어 놀기에 정말 좋아요.  

 

워터건서바이벌이 펼쳐져요. 주말에 하루 세번 11시, 1시30분, 3시30분입니다.

경기 방식은 시간대별로 조금씩 달라요. 부모님과 물총싸움, 편 나눠서 물총싸움, 앞에 놓여진 컵 맞추기, 수조 속 물 먼저 채우기 등 사회자의 진행에 맞추어 다양한 게임이 펼쳐진답니다.  

 

 

 

 

컵 먼저 쓰러뜨리기 게임

 

 

악당을 무찔러라

점심 사 먹을 곳이 없는 관계로 치킨 또는 피자를 시키거나 미리 도시락을 준비해주세요.

그러면 알찬 물놀이 활동으로 가족관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저희 가족도 이날 10시에 가서 폐장하는 시간까지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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