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알아야 하는 유명한 고사성어(사자성어) 모음

초등학생 고사성어

한자 고사성어

가인박명[佳人薄命] : 아름다운 사람은 일찍 죽는다는 뜻. 팔자가 사납다는 의미로도 쓰임.

비슷한 고사성어

- 다재다병[多才多病] 재주가 많은 사람은 흔히 몸이 약하여 잔병이 많음을 뜻함.

가정맹어호[苛政猛於虎] :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무섭다는 뜻으로, 잘못된 정치를 비판하는 말로 쓰임.

각주구검[刻舟求劒] : 배에 흠집을 내어 칼을 찾는다는 뜻으로, 엉뚱하고 어리석으며 융통성이 없다는 말임.

비슷한 고사성어

수주대토[守株待兎] 그루터기를 지키며 토끼 걸리기만을 기다리는 모양으로 어떤 착각에 사로 잡혀 안될 일을 고집하고 있는 어리석음.(주변성이 없어서 변통할 줄 모르고 굳게 지키기만 한다)

간담상조[肝膽相照] 서로 간과 쓸개를 드러내 햇볕을 쪼인다는 말로, 속마음을 터놓고 친하게 사귀는 친구 사이를 의미함.

개과천선[改過遷善] : 과거의 잘못을 뉘우치고 착한 사람이 된다는 뜻으로, 새로운 사람이 되려고 마음 먹은 사람은 언제든 착한 사람이 될 수 있따는 의미.

견마지로[犬馬之勞] : 개나 말 정도의 하찮은 힘 또는 수고. 임금이나 나라를 위해 충성을 다함을 비유하거나 윗사람에게 바치는 자신의 노력을 나줘 말할 때 사용.

분골쇄신[粉骨碎身]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한다.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노력한다는 말.

결초보은[結草報恩] 풀을 묶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으로, 죽을 때까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은혜에 보답한다는 의미.

반대되는 고사성어

배은망덕[背恩忘德] 남한테 입은 은덕을 잊고 저버림. 은혜를 모름.

경국지색[傾國之色] 나라를 기울어지게 할 정도의 미인이라는 뜻으로, 대단한 미인을 일컫는말.

계륵[鷄肋] : 먹자니 먹을 것이 별로 없고, 버리자니 아까운 닭의 갈비뼈란 뜻. 특별히 쓸모가 있지는 않지만 버리기는 아까운 사물을 가리킴. 몸이 허약한 사람을 의미하기도 함.

고육지계 : 제 몸을 괴롭혀 가면서까지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계책

곡학아세[曲學阿世] : 배운 것을 올바르게 펴지 못하고 세상에 아부한다는 뜻으로, 학문을 왜곡하고 시대의 흐름이나 이익을 위해 하지 말아야 할 일도 한다는 의미.

관포지교[管鮑之交] 관중과 포숙아의 사귐이란 뜻으로, 둘도 없는 친구 사이를 가리킴.

괄목상대[刮目相對] 눈을 비비고 다시 볼 만큼 짧은 시간 동안 상대의 학식이나 재능 등이 놀랍게 향상 되었다는 말.

구이지학[口耳之學] 주워들은 풍월. 아무런 연구성이 없는 천박한 학문.

구사일생[九死一生] 아홉 번 죽을 고비를 넘기고도 살아난다는 뜻으로, 아주 힘겹고 어려운 상황을 극복한다는 의미

구우일모[九牛一毛] 아홉 마리의 소 가운데 한 개의 소 털이라는 뜻으로, 매우 많은 것 중 하나를 의미함.

군자삼락[君子三樂] 군자의 세 가지 낙.

군계일학[群鷄一鶴] 닭 무리 속의 한 마리 학이라는 뜻으로, 수많은 무리 가운데 뛰어난 사람이나 존재를 가리킴.

권선징악[勸善懲惡] 착한 일을 권하고 악을 징벌한다는 뜻으로, 우리 나라 고대 소설에서 자주 등장하는 주제임.

권토중래[卷土重來] 말이 흙먼지를 일으키며 다시 쳐들어온다는 뜻으로, 한 번 패했다가 힘을 키워 다시 쳐들어온다는 의미

금상첨화[錦上添花] 비단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것에 또 좋은 것을 더하여 매우 좋은 상태나 지경이라는 의미.

금의환향[錦衣還鄕] 타향에 가서 성공하여 훌륭하게 된 몸으로 고향에 돌아옴.

기우[杞憂] 기나라 사람의 걱정이라는 뜻으로, 쓸데없는 걱정을 의미함.

기진맥진[氣盡脈盡] 기력과 정력이 다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