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장대소[拍掌大笑] : 손뼉을 치면서 극성스럽게 크게 웃는 웃음.
반신반의[半信半疑] : 반은 믿고 반은 의심함.
반포지효[反哺之孝] : 자식이 자라서 부모를 봉양함.
발본색원[拔本塞源] : 나무의 뿌리를 뽑고 물의 원천을 막는다는 뜻으로, 범죄나 사회의 나쁜 현상을 근본적으로 없앤다는 뜻.
방약무인[傍若無人] : 곁에 사람이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는 뜻으로, 주위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한다는 의미임.
배달민족[倍達民族] : 역사상으로 우리 겨레를 일컫는 말.
배수진[背水陳] : 물을 등지고 진을 친다는 뜻으로, 전투에서 한 발짝도 물러설 수 없는 막다른 처지를 의미함. 어떤 일에 온 힘을 다하는 모습을 가리킴.
배은망덕[背恩忘德] : 남한테 입은 은덕을 잊고 저버림. 은혜를 모름.
백골난망[白骨難忘] : 죽어 백골이 되어도 깊은 은덕(恩德)은 잊을 수 없음.
백문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 : 백 번 듣는 것보다 한 번 실제로 보는 편이 낫다는 뜻으로, 무엇이든 눈으로 보고 직접 경험해야만 확실하게 알 수 있다는 의미임.
백미[白眉] 중국 촉나라의 마씨(馬氏) 오형제 중 흰 눈썹이 낀 장형 마양(馬良)이 가장 뛰어났다는 고사. 흰 눈썹이란 뜻으로, 여럿 중에서 가장 우수한 사람을 의미함.
백일몽[白日夢] : 대낮에 꿈을 꾼다. 허황된 공상을 비유한 말.
백전노장[百戰老將] : 많은 싸움을 치른 늙은 장수. 모든 일에 노련한 사람. 온갖 풍파를 다 겪은 사람을 뜻함.
백전백승[百戰百勝] : 싸우는 때마다 모조리 이김.
부부유별[夫婦有別] : 남편과 아내는 분별이 있어야 한다.
부전자전[父傳子傳] : 대대로 아버지가 아들에게 전함.
부화뇌동[附和雷同] : 우레 소리에 맞춰 함께한다는 뜻으로 자신의 뚜렷한 소신없이 그저 남이 하는 대로 따라가는 주관 없는 행동을 뜻함.
분골쇄신[粉骨碎身] : 뼈가 가루가 되고 몸이 부서지도록 한다. 자기 몸을 돌보지 않고 노력한다는 말.
분서갱유[焚書坑儒] : 책을 불태우고 선비를 산 채로 묻어 죽인다는 뜻으로, 진시황제 때의 가혹한 법과 정치를 이르는 말.
불가사의[不可思議] : 사람의 생각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어 이상하고 야릇한 것.
불철주야[不撤晝夜] : 밤낮을 가리지 아니함. 조금도 쉴 사이 없이 일에 힘쓰는 모양.
불편부당[不偏部黨] : 어느 한쪽으로도 치우지지 않은 공평한 태도.
붕우유신[朋友有信] : 벗과 벗은 믿음이 있어야 한다.
비일비재[非一非再] : 이 같은 일은 한 두 번이 아님.
빙탄지간[氷炭之間] : 서로 화합할 수 없는 사이.
사기충천[士氣衝天] : 사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음.
사농공상[士農工商] : 선비·농부·공장(工匠)·상인 등 모든 계급의 백성.
사면초가[四面礎歌] : 사방에서 초나라의 노래가 들려온다는 뜻으로, 완전히 궁지에 몰려 도저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을 의미함.
사문난적[斯文亂賊] : 교리에 어긋나는 언동으로 유교를 어지럽히는 사람.
사상누각[砂上樓閣] : 모래 위에 지은 정자. 어떤 일이나 사물의 기초가 견고하지 못함을 이름.
사이비[似而非] : 논어에 나오는 말로 겉은 제법 비슷하나 속은 전혀 다름. 진짜같이 보이나 실은 가짜임.
사족[蛇足] : 뱀의 발이라는 뜻으로, 있어도 아무 도움이 안 되는 사물이나 도리어 해가 되는 말이나 행동을 의미함.
산전수전[山戰水戰] : 산에서의 전투와 물에서의 전투를 다 겪음. 험한 세상일에 경험이 많음.
살신성인[殺身成仁] : 자신의 몸을 희생하여 옳은 도리를 행한다는 뜻으로, 개인의 이익을 뒤로 하고 남을 위해 희생하는 정신을 이르는 말.
삼강[三綱] : 삼강은 군주와 신하, 부모자 자식, 부부 사이에 지켜야 할 세 가지 도리.
삼고초려[三顧草廬] : 풀이 가득한 오두막집을 세 번 돌아본다는 뜻으로, 유비가 제갈량을 얻기 위해 그의 초가집을 세 번이나 찾아간 데서 우래했음. 즉, 인재를 맞아들이기 위해 진심으로 예를 다하는 것을 가리킴.
삼라만상[森羅萬象] : 우주 사이에 벌여 있는 수많은 현상.
삼십육계[三十六計] : 봉변을 모면하려면 도망치는 것이 제일이란 뜻.
삼일천하[三日天下] : 짧은 동안 정권을 잡았다가 곧 실패함을 이름. 영화를 누리는 시기는 매우 짧은 것.
삼척동자[三尺童子] : 신상이 석자에 불과한 자그마한 어린애. 어린 아이.
상전벽해[桑田碧海] : 뽕나무 밭이 푸른 바다가 되었다는 뜻으로, 세상이 몰라볼 정도로 심하게 변한 것을 의미함.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 늙은이의 말이라는 뜻으로, 사람의 길흉화복은 예측할 수 없다는 의미임.
생로병사[生老病死] : 나고, 늙고, 병들고, 죽는 일. 인생이 겪어야 할 네 가지 고통(苦痛)
선견지명[先見之明] : 앞일을 미리 예견하여 내다보는 밝은 슬기.
선남선녀[善男善女] : 보통사람.
설상가상[雪上加霜] : 눈 위에 서리를 더함. 엎친 데 덮치기.
소탐대실[小貪大失] : 작은 것을 탐하다가 큰 것을 잃는다는 뜻으로, 하찮은 이익에 눈이 멀어 큰 손해를 입는 것을 의미함.
수수방관[袖手傍觀] 팔짱을 끼고 곁에서 보기만 함. 응당 해야 할 일에 아무런 손도 쓰이지 않고 그저 보고만 있음.
수신제가[修身齊家] 행실을 올바로 닦고 집안을 바로 잡음.
수주대토[守株待兎] : 그루터기를 지켜보며 토끼를 기다린다는 뜻으로, 어떤 착각에 빠져 되지도 않을 일을 고집하는 어리석음을 의미함.
순망치한[脣亡齒寒] :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서로 돕는 것 중 하나가 망하면 다른 쪽도 위태로워진다는 의미임.
승승장구[乘勝長驅] : 싸움에서 이긴 기세를 타고 계속 적을 몰아 침.
시시비비[是是非非] : 옳고 그름을 가리어 밝힘.
시종일관[始終一貫] : 처음과 끝이 같음.(=始終如一)
심사숙고[深思熟考] : 깊이 생각하고 익히 생각함. 신중을 기하여 곰곰이 생각함.
십시일반[十匙一飯] : 열 술이면 한 끼의 밥. 여러 사람이 힘을 합하면 한 사람을 구원할 수 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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