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피는 꽃이름과 사진들 2

봄에 피는 꽃이름과 사진들 2

포포나무

 

개화기: 4~5월 결실기 : 9월

 

원산지는 북아메카이다. 관상수로 기르며 원산지에서는 15m 높이까지 자란다. 나무껍질은 회색이고 잔가지는 적갈색이며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거꾸로 된 달갈형으로 길이 10~25cm이다. 잎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은 점점 좁아지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이 돋을 때 꽃이 함께 피는데 적자색 종 모양의 꽃이 밑을 보고 달린다.

 

 

자주받침꽃

 

개화기:5월, 결실기: 가을

 

원산지는 북아메카이며 관상수로 심는다. 잔가지는 녹갈색이며 털이 다소 있고 껍질눈이 흩어져 난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길게 뾰족하다. 잎 가장자리가 다소 밋밋하ᅟᅧᆷ 뒷면은 분백색이다. 가지 끝에 적갈색 또는 녹갈색 꽃이 핀다. 꽃이 자주색이며 꽃받침과 꽃잎의 구별이 어려워서 ‘자주받침꽃’ 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조록나무

 

개화기 : 4~5월, 결실기 10~12월

 

남쪽 섬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어린 가지에 갈색의 퍼진 털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두껍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 양면에는 털이 없으며 잎에 벌레집이 많이 생긴다. 꽃은 잡성화로 잎겨드랑이에 꽃잎 없이 붉은색 꽃받침을 가진 꽃이 3~6개가 촘촘히 모여 핀다.

 

 

양버즘나무

 

개화기 : 5월, 결실기 : 10월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가로수나 공원수로 많이 심는다. 나무껍질이 조각조각 떨어져 얼룩이 진다. 잎은 어긋나고 넓은 달걀형이며 잎몸이 3~5개로 갈라진다. 잎 가장자리에 톱니가 드문드문 있거나 밋밋하다. 암수한 그루로 꽃은 잎과 함께 피는데 둥근 연녹색 수꽃은 잎겨드랑이에 매달리며 둥근 붉은색 암꽃은 가지 끝에 1~2개가 매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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