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하는 일도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이 없어서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고
단정하고 사는 인간은 공포를 모른다.
이같은 사람도 그 의식을 치료해 줄 필요가 있다.
무장된 평화는 언젠가 파괴되고 만다.
그 때는 사회 상층부에 의해서가 아니라 하층부에 의하여 일어난다.
문명의 진보에도 불구하고 전쟁이 광대한 지역으로 번져 가는 것은
인간이 발달된 힘을 전쟁 준비에 쏟기 때문이다.
그래서 인간은 두 가지 큰 짐을 지고 산다.
하나는 간접세이고, 둘째는 국제 차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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