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호감을 갖게 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원수를 사랑하는 것은 오직 하나님의 사랑으로만 가능하다.
인간의 사랑은 미움으로 바뀌는 일은 얼마든지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에는 언제나 변함이 없다.
그 무엇도, 죽음조차도 그것을 파괴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사랑은 인간의 본질이기도 하다.
참된 기독도는 가까운 사람에게 뿐 아니라, 적에게도 선을 베푼다.
그리고 원수에게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적에게도 선을 베푼다.
자기를 아껴주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다.
그러나 자기를 배반하고 해치고자 하는 자를 사랑하기는 대단히 어렵다.
노여움은 사랑으로 극복하라. 악에는 선으로 대하라.
탐욕은 너그러움으로 극복하라. 거짓은 거짓에 의하여 부서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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