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대구 근대역사관(경산감영공원) 

대구근대역사관(경산감영공원) 방문

대구근대역사관 방문


- 근대 역사의 중심에 대구가 있다 -


 오늘은 근대 역사박물관에 갔다. 대구에 이 박물관이 생긴 이유는 

국난의 위기 때마다 자발적인 구국의 정신을 실천하며 

국채보상운동, 2.28학생운동을 주도한 대구 사람들의 삶이 묻어나기 때문이다.


관람료 : 무료
관람 안내(4월-10월)
평일, 09:00 ~ 19:00, 토.일.공휴일 09:00 ~ 18:00
관람 안내(11월~3월)
평일, 09:00 ~ 18:00, 토.일.공휴일 09:00 ~ 18: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추석 당일

근대역사박물관 가기전 경산감영공원이다.

근대역사박물관 바로 옆에 있어 공원에서 아이들끼리 간단히 놀 수 있다.


가을의 정치와 옛 건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다.

의자처럼 생긴 곳에 앉아서 한 컷 찍었다.


대구근대역사관 입구가 보인다.

관람안내와 관람료에 대해 적혀있다.

총 1층과 2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은 조선식산은행실, 역사연표실, 근대의 태동, 근대를 향한 기적소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안내데스크와 대구, 

조국근대화를 이끌다-박정희와 대구, 사진으로 보는 근대 대구의 모습이 안쪽으로 보인다.

사라진 대구읍성의 모습이 보인다.

예전의 모습을 모형으로 전시해 두었다.


역사의 흔적을 찾아서 코너란이 보인다.

부영버스 영상체험실이다.

대구의 구수한 사투리가 들리고 예전의 모습을 알 수 있는 자료이다.

대구는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내버스를 도입하여 운영하였다.

대구부가 운영했던 버스를 타고 영상물을 보면서 대구 근대 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역사연표실이다. 

1890년대부터 현대까지 대구의 역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대구부로 개편된 대한제국부터 현재까지 대구의 역사를

 시대별로 정리하여 시각 자료와 영상 자료로 설명하고 있다.

근대의 문화에 대한 설명이 보인다. 

대구에서 창간된 국내 최초의 시 전문지인 죽순과 

가야금 명창인 쵝ㅖ란이 부른 대구아리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근대 상업도시 대구에 대한 설명이 보인다.

각종 유물과 사진을 통하여 산업과 상업에 대해 알 수 있다.


예전에 사용한 전화, 시계, 라디오 등이 전시물로 보인다.

삶의 향기 코너로 개항 이후 서구 문물의 수용과 더불어 지역민들의 삶에도 변화가 시작되었다. 

인력거다. 일제강점기 시대 흔히 등장하는 이동수단이다.

6.25전쟁과 대구는 어떤 의미가 있는지 보여주는 자료이다.

대구는 최후의 방어지로서 전쟁 중 끝까지 버틴 곳 중에 한 곳이다.

2층으로 갔다. 2층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갔으며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실이 마련되어 있었다.

퍼즐 맞추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옆에는 사진엽서에 담긴 근대 대구의 풍경이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안데르센 기획전시물이 배치되어 있었다.

앞에는 특이한 조형물이 보여서 둘째 아이와 한컷 찍었다.

벽에걸린 사진의 모습이다. 옛 대구의 모습을 알 수 있다.

코너를 돌면은 아이들의 레고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우리 아이도 여기서 한참을 놀았다.


안데르센은 북유럽 덴마크 왕궁의 핀 섬에 있는 도시 오덴세에서 구두수선공 아버지와 세탁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는 성냥팔이 소녀,  인어공주, 장난감 병정, 부싯기 등의 다양한 동화를 지었다.

안데르센의 동화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 올해는 안데르센이 코펜하겐에 입성한지 200년이 되는 해이자 대한민국-덴마크 60주년 기념 국제교류전으로 하는 행사이다.

 먼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개최하였고 서울과 대구의 문화 교류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0년 3월1일까지 대구에서도 개최된다. 

작품 속에 등장한 덴마크의 모습이 보인다.

안데르센은 자신을 물에 비유하기도 하고, 많은 작품에서 물을 소재로 삼았다.

 그 중 가장 많이 알려진 동화가 인어공주이다.

 인어공주는 물의 기본적인 성질을 소재로 삼고 있지만, 

그의 개인적 기록에 의하면 자신이 경험했던 고통스럽고,

 드러낼 수 없었던 짝사랑에 대해 묘사한 최초의 작품이다.


덴마크 황금 시대와 부르주아 응접실의 모습이다.

왕의 코펜하겐 : 1850년대까지 코펜하겐은 성곽으로 둘러싸여 있었다.

도시 개발이 성곽 안으로 제한되었으며 구도심에는 당시 지어진 교회 타워와 

건축가 한센의 고전적인 건축물이 지금까지 남아 있다.

대구 근대역사관은 대구 시내에 위치한 곳으로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이다.

박물관에는 별도의 주차 공간이 없어, 차를 다른 곳에 세워둔 후 이곳을 관람하면 큰 불편없이 박물관을 돌아보고 나올 수 있다.

아이들도 이곳에서 관람한 후 감영공원에서 놀고 집으로 가니 그날 하루 알차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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