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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영어도서관에 왔다. 위치는 달서구 송현역 쪽에 있다. 초등학생 영어교육에 필요한 장소이기 때문에 친숙해 지기 위해서 영어도서관에 책을 빌리로 일부로 왔다. 그리고 AR테스트도 가능하다. 초등학생 2학년부터 받을 수 있다고 하니, 가면 꼭 받아서 자녀의 영어 실력을 점검하면 도움이 많이 된다. 나는 자전거를 타고 갔는데, 오르막길이 있어 다소 힘들었고, 처음가다 보니 길을 찾는데 다소 영어도서관을 두고 둘러 갔다. 혹시 찾아가게 되면 송현공원 맞은편으로 들어가면 빌라가 많은 곳을 안 거치고 쉽게 찾아갈 수 있다.ㅠ.ㅠ

자전거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다. 자전거 거치대가 생각보다 작아서 처음에 당황하였다. 아이 옆에는 도서 반납대가 있다. 

 

달서영어 도서관 이용시간은 다음과 같다.

~목요일

1-2(북카페, 자료실 09:00~20:00)

3(키즈룸 09:00~18:00)

~일요일(09~17:00)

달서 영어도서관 입구이다. 층별 위치는 다음과 같다.

1층 북카페, 디지털자료실, 사무실

  -1층에서는 자유롭게 독서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가운데 테이블이 있기 때문에 그곳에서 독서를 하거나, 옆에 컴퓨터를 활용하여 간단한 작업을 할 수 있다. 오늘 찾아갔을 때도 5~6명 정도 1층에서 독서와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2층 자료실, AR전용 PC : 자료실에는 1만3천845권의 영어책과 DVD 705점의 자료가 비치되어 있다. 자료실의 책이 영어 수준별로 분류되어 있어 책 대여하기에 편했다. AR 프로그램에서는 초등학교 2학년부터 학생 수준을 진단해준다고 한다. 우리 아이는 1학년이라서 아직 안된다고 한다. 내년에 다시 도전해야 겠다. 

3층 프로그램실1,2, 키즈룸 : 프로그램실에서는 독서문화 행사 및 문화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해당 달에 어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확인하고 신청하면 된다. 키즈룸은 아이들이 즐겁게 책을 볼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여유로울 때 영어책을 들고 이곳에 와서 같이 독서를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도서관 앞쪽 주차장이다. 생각보다 주차 공간이 작았다. 이곳에 오려면 지하철 송현역에 내리거나 자전거를 타고 오면 주차 스트레스없이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다. 아니면 골목을 누비면서 주차공간을 한참 찾아야하는 사태가 발생한다.ㅠ.ㅠ

 

입구에 들어가면 자가반납기와 책 소독기가 보인다. 급하게 책 반납할거면 이곳에서 반납하고 차를 바로 빼면 된다. 또는 집 근처 도서관에서 타관도서 반납신청해도 된다.

1층의 모습이다. DVD를 대여하거나 테이블에서 책을 보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오늘 갔을 때는 사람이 적어서 조용한 분위기였다. 

몇 사람이 앉아서 컴퓨터를 하거나, 책을 읽는 중이다. 

기증도서가 전시되어 있다. 깨끗하고 내용이 좋은 책이면 버리지 말고 이곳에 기부하면 좋을 것 같다.

컴퓨터를 이용하여 강의를 듣거나, 휴식을 가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DVD를 빌릴 수 있다. 앞쪽에 포트폴리오에서 어떤 것들이 있는지 확인 후 빌릴 DVD를 물어보면 된다.

계단 엘리베이터 옆에 건물 전체 안내도가 간략히 있다.

2층의 모습이다. 좌측에서는 책을 대여할 수 있고 정면에는 AR수준을 테스트할 수 있다. 오른쪽에는 AR테스트하기 위한 예약석과 책을 찾을 수 있는 컴퓨터가 있다.

입구에서 오른쪽의 모습이다.

입구에서 좌측의 모습이다. 유아 수준의 책부터 성인 수준의 책이 수준별로 나열되어 있어 책 대여하기 좋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직 빈 곳이 눈에 띄는데 갈수록 더 많은 책들이 전시될 예정이어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도서관이다.

국내영어교과서 및 수능과 SR(미국 리딩지수)비교표다.

 평균 지문수준

한국(초등 5학년 교과서)(1.6) - 미국(초등학교 1학년 6개월차)

한국(초등 6학년 교과서)(1.7) - 미국(초등학교 1학년 7개월차)

한국(중등 1학년 교과서)(3.1) - 미국(초등학교 3학년 1개월차)

한국(고등 1학년 교과서)(7.1) - 미국(7학년 1개월차)

한국(수학능력평가)9.5 미국(9학년 5개월차)

 -국내 교과서는 6학년에서 중등 1학년 넘어갈 때

 -고등학교 1학년 넘어갈 때, 수능으로 넘어갈 때 리딩 지수가 급격히 상승

 -리딩레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리딩 레벨을 진단 받고, Accelerated Reader(리딩 퀴즈 프로그램)을 통해 독해력, 사고력, 문해력 키우기


한국의 수증에 맞추어 공부한다면 아이의 수준을 언제 어느정도 끌어올려야 할지 전체적인 공부의 방향을 알 수 있다.


앞쪽 책꽂이에도 영어 책이 꽂혀 있어 흥미 있으면 빌려서 바로 보면 된다. 한 쪽은 영어만화, 한쪽은 AR 수준에 따라 꽂혀져 있다.

어린이 원서가 전시되어 있다. 언어에서 문학관련 책이다.

우리 아이 영어 실력 학교 영어로 충분할까요?

-영어 필요한 절대학습 시간은 2200시간, 하루 1시간씩 매일 영어 학습 했을 때 6년이 걸리는 시간.

-한국 초등학교 3~6학년(연간) 103시간

-한국 초등학교~고등학교 900시간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함, 따라서 가장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은 영어독서입니다.

광고판에 보듯이 영어 노출 시간이 학교 공부만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나머지 시간은 영어 독서로 보충한다면 아이의 영어는 큰 걱정이 없을 것 같다.

AR PC 좌석예약과 영어 도서 검색대다. 

AR Test 컴퓨터가 여러대 설치되어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강좌실1의 모습이다. 성인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되어 있다. 

강좌실 2의 모습이다.

키즈룸이다. 영어 공부를 할 때 친숙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가볍게 영어책을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앞에 영어책이 꽂혀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영어를 좋아하면 여기 앉아 독서하면 좋겠다. 우리 아이는 아직 영어를 즐기는 단계는 아니라서 일부러 빼서 읽으려고는 안했다.ㅠ.ㅠ

수유실의 모습이다. 

영어 도서관 광고판으로 10월 공휴일 휴관안내 및 개설 프로그램 정보가 있다.

AR을 위한 테스트 컴퓨터다. 아이는 아직 1학년이어서 안되고 내가 먼저 테스트해보았다. 결과가 나왔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ㅠ.ㅠ 시간은 한 20-30분정도 소요된것 같다.

AR2~5, AR4~10 수준의 책이 종류별로 꽂혀 있다. 다른 도서관에 가면 AR수준별로 책이 안 꽂혀 있어 우리 아이에게 맞는 책을 고르는데 한참 걸리지만, 이곳은 수준별로 꽂혀 있어 책 찾기가 쉬웠다.

우리 아이는 유아 수준에서 찾을 찾아 읽히고 있다. 조만간 AR1로 올라갈 것이다.

달서영어도서관 대출·반납 안내이다.

대출기간: 대출일로부터 15

대출권수 : 1인당 5권이다.

가족 대출증 다 들고와서 빌리면 대출권수가 좀 늘어난다.

달서 영어 도서관 위치는 아래와 같다. 송현역에서 내려 송현공원 맞은편으로 가면 된다. 주차장이 협소하니, 집이 가까우면 다른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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