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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대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송해공원(옥연지)

송해공원(옥연지)


대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송해공원


송해공원 소개(대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


대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인 송해공원은 봄이면 만개하는 벚꽃길로 유명한 옥연지 일대에 조성되어

새로운 휴양 코스로 급부상하고 있는 곳입니다.


달성군 명예군민이자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방송인 송해선생의 이름을 따 

명칭한 곳으로 둘레길데크, 백세교, 백세정, 바람개비쉼터, 전망대, 금굴, 얼음빙벽(동절기) 등

다양한 볼거리가 조성되어 있스빈다.


특히 백세교를 한번 건너면 100세까지 살고 두 번 건너면 100세까지 무병 장수 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으며,

다리중앙의 백세정에 오르면 옥연지의 풍광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 왜 송해공원인가 - 

황해도 출생의 방송인 송해 선생은 6.25시절 혈혈단신 남하한 실향민으로

대구 달성공원에서 통신병으로 근무할 때 이곳 옥연지가 위치한 옥포읍 기세리에서

출생한 석옥이와 결혼하였습니다.

실향민인 송해선생은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랬고, 처가인 기세리를 제2의 고향으로 여겨

1983년 옥연지가 보이는 산기슭에 본인의 묘자리를 마련하였습니다.


달성군은 이러한 인연으로 옥연지 일대에 조성하는 공원에

달성군 명예 군민이자 홍보대사인 송해 선생의 동의를 얻어 "송해공원"이라는 명칭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이곳은 생태연못이고, 저 멀리 물레방아가 보입니다.



이 못은 옥연지입니다. 

물이 파란 하늘과 조화롭게 펼쳐져 있었으며

꽃과 나무가 풍경을 한층 풍요롭게 만들고 있었습니다.



물결을 만들며 물이 땅 쪽으로 올라오고 있어

한동안 구경하고 이동하였습니다. 


대구 아이와 가볼만한 곳(송해공원)에 가면 처음 볼 수 있는 큰 물레방아입니다.

이곳에서 아이와 함께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분수를 좋아하는 아이는 물레분수라 하면서 물이 떨어지는 장면을

신기한 듯 보았습니다.


분수 옆에 펌프질로 물을 뿜는 기계가 있어 체험을 했습니다.



옥연지를 떠다니는 배가 보입니다.



용의알과 옥연지


 비슬산 초입에 위치한 용리는 옛날부터 용이 살았따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용의 알집자리로 하늘과 땅의 기운이 한곳에 응축된 명당이라 전해진다.
지금으로부터 천여 년 전 하늘에서는 흑룡나라와 청룡나라간 전쟁이 일어났다.
청룡 나라의 왕비는 곧 출산을 해야 했는데, 왕과 대신은 영험함이 있는 비슬산에
왕비를 내려보내어 알을 낳도록 하였다. 왕비는 많은 알을 낳았고, 그 사이 하늘 나라에서는
청룡왕이 흑룡군을 물리쳐 왕비는 다시 하늘ㄹ로 올라가게 되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온다.
용리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용의 알 전설을 입증하듯 비슬산유스호스텔 건립
현장의 터파기 공사 과정에서 알모양의 돌 수백개가 나왔다. 그리고 그 중 일부를
비슬산 자락인 이곳 옥연지에 옮겨놓았다. 이제 이 용알들이 옥연지에서 부화하여
옥연지의 수호신으로서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다산과 번영의 기운을 전해주길 
빌어본다.



예쁜 꽃과 하트로 감싼 길이 이 곳을 걷게 만드네요.



옥연지의 다리를 따라 백세정으로 가는 길입니다.




백세정입니다.

 이곳에서 쉴 수 있고, 간단한 음료를 먹을 수 있습니다.



앞쪽에 조명분수를 합니다.

운영시간은 

평일 : 오전 11시 ~ 오후 8시

주말 : 오전 10시 ~ 오후 9시



분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백세쉼터 가는 곳입니다.



아이와 함께 오다보니 더 먼곳을 가기는 힘들어

백세쉼터에서 쉬다가 다시 돌아갔습니다.



백세쉼터에서 본 분수의 모습입니다.



돌아가는 길에 찍은 꽃밭의 모습



미끄럼틀처럼 되어 있어 둘째아이가 호기심에 올라갔습니다.



예쁜 그네가 달려 있습니다.


밤에 오면 더 아름다울 것 같네요.



송해공원 입구에 다양한 장식물이 있어

이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한바퀴 돌고 다시 주차장으로 왔습니다.

송해공원은 1~2시간 산책하기에 적당한 곳입니다.

야외이기 때문에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고, 딱 트인 풍경에

마음까지 넓어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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