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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멜리아힐 - 제주도 여행 추천

카멜리아힐


겨울부터 이른 봄까지 제주도에 피는 대표적인 꽃이 있다. 

바로 동백꽃이다. 

'겨울 꽃'이라는 뜻을 담은 동백꽃은 이름 봄이면 꽃봉오리가 떨어진다.

카멜리아힐은 동양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이다. 

80개 나라의 동백나무와 500여 종 6,000여 그루가 카멜리아힐에 가면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색도 좋지만, 은은한 향이 걸을 때마다 펼쳐져 다양한 향을 맛볼 수 있다.


봄에는 아름다운 튤립이 카멜리아힐을 빛내고, 4월에는 벚꽃이 피어난다.

 여름은 수국, 가을이면 야생화, 겨울에는 동백이 이 곳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입구에 도착하면 주차장부터 보인다.

입구 앞 편의점이다.

 이곳에서 간식과 간단한 음료를 먹을 수 있다.

이용 시간은 08:30~19:00(동절기 18:00까지)

휴무일 : 연중무휴

관람료 성인 8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5천원

장소 특성 : 실외

소요 시간 : 2~3시간

입구에 들어서면 동백나무와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다.

돌화분 속에 예쁜 동백이 담겨져 있다. 

이 순간을 간직하고 싶어서 한 컷 찍었다.

우리 아이와 함께 동백나무 옆에서 찍어보았다.

야생화 길이다.

음이온이 발성시키는 제주 화산 송이가 깔린 길이다.

비비추, 다알리아, 해국 등이 핀다.

야외이다 보니 다소 춥다.

 옷을 든든하게 입고 가면 좋을 것 같다.

추운 겨울에도 꽃이 활짝 폈다. 

빨간 동백이 겨울을 수놓고 있다.

푸른 나무 아래 두꺼비 장식이 보인다.

이쪽은 동백숲 속, 다른 쪽은 지름길이다.

동백이 피는 시기라서 우리는 꽃이 활짝 핀 곳으로 간다.

카멜리아힐의 전체적인 모습이다. 

전체적인 모습을 알아야 이곳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걷다보면 길이 넓기 때문에 내가 어디에 있는지 잘 모른다.ㅠ.ㅠ

온실에 들어왔다. 

이곳도 역시 다양한 꽃으로 공간을 꾸미고 있었다.

색이 예쁘다. 

붉은색, 흰색, 분홍색이 적절히 섞여 있다.

한 겨울에 볼 수 있는 진귀한 모습이다.

별 모양이다.

이거를 보고 둘째 아이가 별이라고 좋아하였다.

참꽃 군락지이다. 

봄에 오면 아름다울 것 같다.

특별히 이 나무가 커서 인상깊어 한 컷 찍었다.

빨간 열매가 나뭇가지에 송알송알 맺혀 있다.

정자가 보인다. 봄에 오면 잠시 쉬면 좋을 것 같았다.

정원처럼 꾸며져 있어 휴식을 취하기에 적절한 곳 같았다.

아이와 함께 같이 찍어보았다.

물에 잠긴 꽃이 기묘하였다.

꽃 사이 물틈으로 나뭇잎 그림자가 보인다.

군고구마가 파는 곳이다. 

여기서 휴식을 취해도 좋다.

동백을 배경으로 한 컷 찍었다.

소나무와 동백, 구름과 저수지가 조화롭게 공간을 꾸미고 있다.

동백 사이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간단한 소품이 마련되어 있다.

낮에도 전등이 켜져 있다. 

색다른 공간에 온 느낌이 든다.

돌 하르방이 귀엽게 귀마게하고 있다.

카페 앞쪽에 커피잔 화분이 독특하였다.

카멜리아힐 카페 및 샵이다. 

이곳에서 필요한 물건을 구매하면 된다.

카멜리아힐 카페내에 다양한 물품들이 보인다.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고 마음에 들면 선물로 구매해도 좋다.

여기서 몸을 녹히면서 커피 한잔하면 행복이 따로 없다.

가을 마음 바람 기억 그림움이다.

돌에 새겨진 구절이 시적이다.

비행기 길, 동백 꽃, 그리고 노란 꽃이 카멜리아힐을 장식하고 있다.

잔디욕장.

이 구절대로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다.


소감

아이와 함께 이곳을 천천히 걸으면 도시의 삶에서 느낄 수 없는 여유를 느낄 수 있다.

추운 겨울임에도 빨간 꽃이 이 공간을 예쁘게 꾸미고 있고

중간 중간에 볼 수 있는 장식물이 제주도에서의 추억을 풍부하게 만든다.

너무 추우면 카멜리아힐을 걸으며 고구마를 먹으면 추위도 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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