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골(앞산) 공룡공원-고산골 어린이체험학습장 방문

앞산 공룡공원 

고산골(앞산) 공룡공원-고산골 어린이 체험학습장 방문

고산골 공룡공원 방문

고산골 공룡은 2006년 앞산 일원에서 발견된 쥐라기, 백악기 공룡발자국 화석 10여개의 보존을 위하여 조성된 공원이다.

연중 쉬는 날이 없이 운영되고 있으며, 주차비만 내면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입장이라 할 것도 없다. 고산골 등산하는 곳 옆에 공원이 바로 보이기 때문이다.

공룡해설 이용시간 10:00 - 12:00 / 13:00 - 15:00

동, 하절기/성수기, 비성수기 조정하여 운영함

전시 공룡의 종류로는 브라키오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스피노사우루스, 티라노사우루스, 파키케팔로사우루스, 안킬로사우루스 등이 있다. 

먼저, 주차장과 화장실의 모습이다.

주차부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으며 가는길에 표지판이 있어, 주차장 찾기가 쉬웠다.

가격도 저렴하여 이용하기에 좋았다.

공룡 입구 데크가 조성되어 있다.

이곳에서는 포토존과 공룡 화석지를 볼 수 있다.

고산골 공룡 발자국 연흔과 건열이다.

1억년 전 중생대 백악기의 것으로 퇴적암 지층면에서 11개가 나타난다. 

이 공룡 발자국들은 조각류의 것이 4개, 용각류의 앞.뒤발자국이 7개다.

이곳에는 얕은 호숫가에 형성되는 물결 무늬 구조인 연흔과 

물이 말라 건조한 환경에서 생기는 건열도 나타나고 있다.

공룡발자국과 더불어 당시의 환경을 짐작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된다.

공룡공원 이부가 보인다. 

옆에는 안내소가 마련되어 있어 설명이 필요하면 따로 말하면 된다.

  가장큰 공룡인 브라키오사우루스다. 

  대형 초식공룡으로 '팔 도마뱀'으로 지어진 이유는 다른 공룡과 달리 앞다리가 뒷다리 보다 훨씬 길기 때문이다.

  우리는 둘리 엄마로 알고 있다.

옆에서 찍은 모습이다. 엄청 크다.

스테고사우루스다.

검룡류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공룡이며, 입은 딱딱하고 이빨은 아주 작고 약했다. 

꼬리 끝부분에 나있는 골침은 방어에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스피노 사우루스다. 

육상과 수상 모두 다 아우르는 강력한 포식자였을 것이라 추정된다.

길 건너 정자가 보인다.

 이곳에서 햇볕을 피하면서 간식류를 먹으면 좋다.

스피노사우루스다.

티라노사우루스다.

가장 유명한 공룡으로 인간의 13배 되는 뛰어난 시력과 청력, 후각이 발달된 것으로 추정한다.

무시무시하게 생겼다.

공룡화석 부조가 있다. 그 앞쪽에 포토존이 있어 사진을 찍으면 된다.

알공룡 포토존이다.

 알에서 방금 나온 공룡이 맞이하고 있다.

옆쪽에 포토존이 있다.

파키케팔로사우루스다.

머리에 볼록 솟아 올라온 머리뼈와 머리 주위의 돌기가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화석발굴 체험장이다. 

여기서 모래놀이를 하면서 숨겨진 공룡을 발견하면 된다.

어른은 의자가 마련되어 있으니 저곳에서 쉬면 된다.

고산골 공룡공원에서 몇 분 걸으면 고산골 어린이 체험학습장이 나온다.

부지가 넓고 이곳에도 예쁜 캐릭터가 있어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이다.

이미 현장체험학습 온 어린이들이 있었다.

조금 더 올라가면 유아숲 체험원이 나온다. 

구름 낀 날씨에 고산골 공룡공원에 온다면은 안성맞춤이다. 

덥지도 않으면서 모래놀이에서 한참을 놀 수 있기 때문이다.

아이와 함께 여름에 온 적 있는데, 날이 너무 더워서 체험 활동을 많이 하지 못해 아쉬웠다.

위치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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