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운문사 여행
청도 여행(운문사)
아이와 함께 청도 운문사에 갔다.
가는 길에 차가 좀 막혔지만, 그럭저럭 앞으로는 나갔다.
운문사에 가기위해서는 문화재 관람료 및 주차료를 내야 한다.
관람료 : 성인(2,000원), 청소년(1,000원), 어린이(500원)이다.
솔바람길로 가는 길에 소나무가 길 옆으로 엄청 세워져 있다.
흙길 따라 소나무가 보인다.
경치가 너무 좋아서 길따라 가면 힘든 줄 모른다.
단풍이 예쁘게 들었다.
흙길과 소나무가 조화로워서 이곳에서 한 컷 찍었다.
15분 정도 걸으니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기구들이 보였다.
이곳에서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구 즐기다 운문사로 출발하였다.
다시 흙길을 걸으면 운문사쪽 주차장이 보인다.
여기 차를 주차한 사람이 부러웠는데, 갈 때 운문사 나가는 길부터 막히는 걸 보고
그냥 걸어가는게 더 좋다는 것을 알았다.^^
담벼락과 단풍, 흙길에 묘하게 조화로웠다.
운문사 안내도가 보인다.
운문사의 모습이 보인다. 절과 단풍, 뒤쪽의 산세가 너무 예쁘다.
운문사에 들어가는 입구다.
이곳에 들어가면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질것만 같다.
대웅보전이다.
감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절 가운데 큰 감나무가 있어 더욱 눈에 띄었다.
은행나무에 잎이 다 떨어졌다.
운문사에 오면 절러 힐링이 된다.
물과 산, 나무가 너무 조화롭다.
이 다리를 건너면 다른 세상이 펼쳐질 것 같다.
탑과 산, 건축물이 예쁘다.
다만, 옆에 공사중이라 다소 안타까웠다.
나무의 모양이 특이하다.
두 팔을 벌리고 있는것처럼 보였다.
단풍잎이 빨갛게 물들어있다.
이 속에 숨어도 될 것 같다.
뒤쪽 산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하지만, 사진으로는 느낌까지 담을 수 없어 안타까웠다.
바람개비가 일렬로 배치되어 바람이 불면
또 다른 경치로 나에게 다가왔다.
아이들이 바닥에 낙엽을 주워서 서로 던지고 논다.
자연과 함께 있으니 사방천지가 놀이공간이다.
산의 모습을 담으려고 노력해보았다.^^;
내려가는 길에 다리 건너편 은행을 볼 수 있었다.
바닥에 은행잎이 노랗게 깔려있다.
은행잎을 던지면서 놀았다.^^
지금 운문사에는 단풍이 한창이다.
단풍이 더 떨어지기 전에 와서 보고가면 근심걱정을 운문사에 두고
내려가는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과 즐겁게 운문사 여행을 한 후 다음 여행지로 화랑정신발상지기념관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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