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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 고흐 작품 및 그림 전시 관람

반 고흐 작품 및 그림 전시 관람 2탄

대가야문화누리 전시실(반 고흐 작품 및 그림 전시 관람)

태양의 화가 반 고흐 전시전이 2019.11.8.(금) - 12.8.(일)까지 실시한다. 

본 작품은 레프리카 작품으로 원작의 보존이나 학습을 위한 것이다.

빈센트 반고흐는 900여 점의 그림과 1100여 점에 달하는 습작들을 남겼다.

그의 모든 작품은 정신질환을 앓고 자살을 감행하기 전 단지 10년동안 그려진 작품이다.

섹션 4 : 삶 자체인 그림. 생 레미 병원 요양 시절(1889)

반 고흐가 정신적으로 가장 큰 혼란을 겪었던 시기.

자신의 귀를 자른 후 심각한 정신병에 시달려 생 레미의 병원에 입원하여 요양치료를 받음.

그는 주위의 풍경을 그렸고 그림 그리는 일에 모든 희망을 두었음.


우편배달부 조셉 롤랑의 초상 : 반 고흐는 아를에 머물당시 같은 마을에 살고 있던 조셉 룰랭과 가깝게 지냄.

이 그림은 조셉 룰랭이 마르세이유로 전근간 후 그의 아내를 위해 그려준 그림이라 함.

뒷 배경에 있는 양귀비와 수레국화꽃, 데이지꽃 등은 그의 아내의 취향을 배려한 것


귀에 붕대를 한 자화상(1889) : 반 고흐는 고갱에게 남프랑스로 올 것을 권유, 

그의 청을 받아들인 고갱이 도착하여 두 사람의 공동생활 시작

그러나 두 사람은 성격차이가 컸고 예술관도 다름, 정신발작 일으킨 반 고흐는 고갱과 다툰뒤 자신의 귀 자름.


섹션 5. 오베르 쉬즈 우아르에서(1890)

반 고흐가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 전 지낸 프랑스의 작은 마을

이 곳에서 지낸 70여일동안 그는 80여점의 작품을 남김.

그의 그림에서 마지막으로 나타나는 경향인 짧고 힘차게 끊어지는

붓터치와 함께 소용돌이처럼 굽이치는 곡선으로 제작된 작품 만날 수 있음.

오후의 휴식

꽃 핀 아몬드 나무

고흐가 프랑스 남부 도시 아를과 생레미에서 그렸던 

여러 점의 꽃피는 나무 그림 중 가장 사랑받는 그림

꽃피는 나무는 반 고흐에게 영감과 희망을 주는 특별한 소재였음.

당시 인상주의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던

 일본 판화에 대한 반 고흐의 관심이 반영되어 있음.

가셰 박사의 초상(1890)

인상파의 생도시절부터 달렸던 일드 프랑스지방의 들판을 보고싶어 했던 고흐

그런 형을 이해한 동생 테오가 형을 맡긴 곳이 오베르 쉬즈 우아즈의 의사 가셰씨.

가셰는 정신과 의사로서 모든 학문에 관심이 있는 예술애호가였음.


오베르의 거리

가장 왼쪽 : 오베르 성당(오베르에 정착해서 잘살하기까지 두달 남짓 수 많은 데생들과 약 70여점의 유화 그림)

교회의 무덤으로 가는 길, 이는 자살 예고한 그림이라는 설도 있음

왼 : 선한 사마리아인, 오 : 햇볕에 탄 초가집

숲을 산책하는 남녀

반고흐의 작품 전시전을 다 둘러보았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과

 미술 교과서에서 많이 보았던 그림들이었다.

살아 생전에는 불행했지만, 죽고나서 유명인이 되었던 반고흐

그의 삶을 반추하면서 삶의 다양한 모습을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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