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그림책 읽기
초등 영어공부(엄마표 영어)
아이 영어 읽기 독립의 시작은 그림책입니다.
영어 그림책은 한 페이지 안에 그림이 많고, 텍스트는 1~2줄 정도이기 때문에 아이에게 거부감없이 영어를 받아들이는데 효과적입니다.
부모님도 큰 어려움 없이 실천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읽기 독립이 가능하려면 영어 문법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있으며, 많은 양의 어휘를 알고 있어야 합니다.
아이가 목표로 하는 영어 공부의 수준에 도달시키는데 영어 그림책만큼 효과적인 것은 없습니다.
외국의 아이 어휘 습득량을 보면은 만 4세~5세 정도될 때 1500-2200단어를 알고 있다고 합니다.
만6세는 2600단어 정도 표현가능하고 20,000단어를 이해가능하다고 합니다.
보통 초등학교 들어가서 아이 혼자 책읽는 것을 감안한다면,
영어 원서 읽기 독립을 위하여 영어 공부를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한지 짐작이 갈 것입니다.
왜 영어 그림책인가?
영어 학습은 의미중심입력이 될 때 이해하기 쉽습니다.
이 의미중심 입력을 도와주는 활동이 영어 그림책 읽기와 영상물 시청입니다.
의미중심입력은 이미지와 단어가 1:1로 대응할 때 아이들은 영어책을 의미 중심으로 받아 들이게 됩니다.
단어를 보았을 때 이미지가 바로 떠오르면 그 단어에 대한 학습이 이루어진 것이지요.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 연령대에 맞는 <Max & Ruby> , 까이유 등을 보면서 영어 학습에 흥미를 유지하면서 노출시키거나
마더구스 같이 부르기, 오디오북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것이 부모님과 상호교감 할 수 있는 영어 그림책 읽기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와 같이 영어 책을 보면서 친밀감과 애착감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재미있거나, 놀라는 장면이 있으면 부모님은 책의 내용에 맞는 말과 몸짓, 억양을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즐거운 분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영어 동영상 시청은 그런 것이 힘들기 때문에 아이가 어릴 때 영어 그림책이 효과적이라 생각합니다.
영어 그림책에는 반복되는 문장 패턴이 많습니다.
아이들은 자주 나오는 문장을 읽다보면은 영어 문장의 구조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학습한 문장을 활용하여 자기 나름의 표현으로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문법적 오류가 있기도 하지만,
수정하기보다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며 다양한 표현을 연습하는 활동도 영어 공부가 될 것입니다.
영어 그림책은 아이의 일상과 다양한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기 때문에 아이들이 학습할 수 있는 최상의 교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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