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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중문 맛집 추천 

제주 중문 맛집 추천(고집 돌우럭, 제주카페(커피) 바나나)

고집 돌우럭, 제주카페(커피) 바나나

제주 중문 맛집 추천(고집 돌우럭, 제주카페 바나나)제주 맛집 썸내일

제주 3박 4일 힐링 여행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곳

먹을 수 있는 곳을 다니다 제주 중문의 맛집 고집돌우럭을 방문했다.

이 곳에는 많은 유명인(정종철, 강은비, 김구라 등)이 방문한 곳으로 

제주도 여행을 한다면 꼭 들리자. 후회하지는 않을 것이다.

운영시간은 10:00 ~ 21:00, 전화번호는 064-738-1540이다.

브레이크 타임은 15:00-17:00 참고해서 이곳을 방문하면 좋겠다.


건물이 세련된 모습이다. 

주차장도 넓기 때문에 차를 세우는데 큰 불편이 없었다.

옆에 바나나 카페(커피)도 같이 운영하는 것 같아

그 주차장에 차를 세워도 되는 것 같았다.


지나가다 이 간판이 보이면은 들어가면 된다.

제주 바다를 품은 우럭조림

돌처럼 거친 비늘무늬를 입고 단단하고 쫀득한 속살의 물고기.

바다의 맛난 것들만 먹고 자라 제 안에도 맛을 한껏 품은 우럭

한 번 맛보면 결코 잊히지 않고

두고두고 떠오르는 제주의 맛이여.

대기석 쪽 장식이 예쁘게 꾸며져 있다.

우리는 10시 조금 넘어서 왔기 때문에 큰 대기 없이 바로 들어올 수 있었다.

A세트 - 19,000원 우럭조림, 옥돔구이, 낭푼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B세트 - 24,000원 전복새우우럭조림, 옥돔구이, 낭푼밥, 보말미역국이다.

C세트 - 29,000원 전복새우우럭조림, 독계튀김, 옥돔구이, 낭푼밥, 보말미역국이다.

우리는 B세트를 먹었다.

이곳에서 주문을 하고 들어간다.

식당 안의 모습이다. 맛집하면 허름한 건물이 많은데, 이곳은 깔끔했다.

아직까지 오픈한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그런지,

손님이 생각보다 많지는 않아 여유있게 식사할 수 있어 좋았다.

아이와 함께 오니 서비스로 아이밥이 따로 나왔다.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아이 밥이 나오니 감동이었다^^

공룡 모양의 계란, 공을 물고 있는 돌고래 바나나, 깍뚜기, 콩나물, 전복, 새우 등이었다.

돌고래가 특히 귀여웠다^^

이곳은 다행히 YES KIDS ZONE이었다.

아이와 함께 와도 상관없는 곳에 이어

오히려 아이를 데리고 와도 된다고 적혀있었다.^^

요즘 노키즈존이 너무 많이 생겨 카페를 들렸다가 헛탕을 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그런 측면에서 다행이다.

내용을 잠시 보면

고집돌우럭 살림을 맡고 있는 강며느리.

아이들과 함께 집 밖에서 식사하기가 엄마들에게 얼마나 고민스러운 일인지..

(부모마음을 잘 읽고 있다^^)

그 마음을 알기에 아이에게 좋은 것만 먹이고 싶은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의 밥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

하루 한정된 수량으로 테이블당 한개만 제공하니 수량이 다 되면 못 먹을 수도 있다.

아이와 함께 간 식당중에 이렇게 해 준곳은 이곳 밖에 없어 더 감동이었다.^^

드디어 밥이 나왔다.

쌈 싸먹을 수 있는 밥, 돌우럭, 새우, 두부, 미역국, 브로콜리 등이 보인다.

음식을 너무 맛깔스럽게 하였다.^^

아이의 앞에 잡채도 보인다.

우럭은 암갈색 물고기로 볼락의 일종이라 한다.

지방에 따라 우레기로도 불린다. 생긴건 좀 모생겼지만, 먹는 맛은 일품이다.

밥을 된장, 간장, 쌈 등을 활용하여 싸먹으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하는 생선이다. 살을 발라 입에 넣어주면 잘 먹는다.

아이도 그렇고, 어른도 배부르게 먹었다.

우럭 살이 부드러우면서 탄력있어 매우 맛있었다.

아이도 국하고 생선을 발라주니 밥을 다 먹었고, 생선이 있으니

자기에게 주어진 밥을 더 먹으려고 내 밥까지 달라고 하였다.^^;


제주카페(커피) 바나나

제주 중문 맛집 고집 돌우럭에서 밥을 다 먹은 후에 바나나 카페에 들어갔다.

바나나 컨셉으로 외벽과 장식물을 구성하였으며 특이한 카페였다.

입구 앞 건물의 외관이 너무 예뻐서 이곳에서 먼저 한 컷 찍었다.

노란 바나나가 행복을 만들어 준다고 한다.

조명과, 바나나, 그리고 전시된 커피 앞에서 찍었다.

바나나 카페 메뉴판이다.

커피 - 아메리카노 5.5(HOT) 바나나인슈페너 7.5 바나나크림라떼 7.5

블렌디드밀크 - 바나나앤유 7.5 카카초코 7.5

프레시주스 - 씨씨톡톡키위 8.5 트로피컬트리오 8.5 토마토요일 8.5

빙수 - 엘로엘로단호박 - 15.0 한라바나나 15.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1인 1음료 주문-

카페 내부가 아담하고 분위기가 아늑하니 

아이들이 없었으면 한참을 머물고 싶은 곳이었다.

장식물로 돌고래가 보였다.

앞에 고집돌우럭에서 보았던 노란 돌고래가 이쪽으로 옮겨온것 같았다.^^

인형과 테이블, 그리고 조명이 이곳의 분위기를 잘 만들어가고 있다.

우리 아이는 이 돌고래를 마음에 들어하였다.

너무 귀여워 계속 만지고 올라 탈려고 하였다^^:


소감


제주 여행 중 맛집은 사막의 오아시스같은 곳이다. 

여행 중 힘이들때 맛집을 방문하면 다시 힘을 얻고 또 다른 여행을 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

고집돌우럭에서 아이 밥을 맛깔스럽게 하여 무료로 제공한 점이 인상 깊었으며

돌우럭 맛도 일품이었다. 

그리고 바나나 카페도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색다른 컨셉의 카페로

달달하고 씁쓸한 묘하게 조화된 커피맛을 풍기고 있는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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