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8월 17일 제11회 전국 주산 수리영재 경기대회가 있었다. 오전 10시에 대구엑스코 3층 그랜드볼룸에서 시작한다. 첫째 주판을 어려워도 하지만, 꾸준히 하기 때문에 성적에 상관없이 대회 참여하도록 독려하였다.

주판대회 앞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안으로 들어갔다.

주판대회 앞에 트로피가 진열되어 있다. 작년에 보니 금상부터는 메달과 상장을 수여하고 그 이상의 상은 트로피를 주었다.

자리에 앉아 준비중인 첫째의 모습

대회에 사람들로 가득 차있다. 앞에는 스크린이 있어 전체적인 상황을 알 수 있다.

뒤쪽에는 부모님 대기석으로 맨 앞자리는 유치원생 대기석이다. 유치원은 대회가 좀 일찍 끝나서 앞 자리에 배치한 것 같다.

대회에 참석한 아이들의 모습이다. 엄청 난 수의 아이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대회 시작이다. 제한된 시간안에 문제를 풀면 된다. 저학년은 1~3차로 각 5분의 시간이 주어진다. 문제를 많이 풀고 정확히 푸는 학생이 우승이다.

대회 끝나고 2층에 푸드 코트에서 밥을 먹었다. 그리고 1층에 있는 라이키즈에 들려 놀았다.

요금이 좀 비싼 관계로 홈플러스나 다른 곳에서 미리 할인권을 얻은 다음 오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다. 우리는 대회에 참여한 이유로 여기 들려 소인 19,000원, 대인 15,000을 다 지불했다. 

이곳저것 들러보니 diy체험장, 매점, 봉봉, 썰매 타는 곳, 회전 그네, 범퍼카 등 다양한 놀이 기구가 있어 온 종일 놀기에 좋았다.  이곳은 diy체험장이다. 오늘은 구경만 하는걸로..

매점에서 커피와 간단한 음료수를 사먹었다. 그리고 힘을 내서 다시 놀았다.

에어바운스다. 이곳을 가장 좋아했다. 통로 길이는 10m정도 되는 것 같았는데 양말을 신어야 된다고 한다. 미리 준비하지 못해서 매점에서 양말을 구매한 후 참여하였다. 맨발로 하면 부상의 염려가 있다고 안된다고 하여 어쩔 수 없었다.

1등을 하려고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뛰어가고 기어가고 올라가고 결국 1등을 한 후 다시 에어바운스 출발선으로 돌아온다. 이게 재미있는지, 여기서 한참을 놀았다.

 

여기는 또 다른 곳이다. 이곳은 양말 없어도 허용이 되는 곳으로 또 다른 에어바운스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서도 한동안 놀고 범퍼카로 이동했다. 대기 시간이 있어 줄을 선 후 이용하였다.

회전 그네도 가고 낚시 게임, 로켓도 해 보았다. 회전 그네는 생각보다 빨라 어른들도 타는 사람이 있었다. 빨라서 좋았는지 슬라이드 줄을 서는 동안 아니는 여기서 2-3번을 타고 다시 슬라이드 줄 서는 곳으로 왔다. 낚시 게임은 돈을 따로 넣어야 한다. 돈을 넣으면 줄을 던질 수 있고 제한된 시간 동안 많은 물고기를 잡으면 된다.

블록방이다. 벽돌 블록으로 다양한 모양을 만들고 놀면 된다. 정적인 활동으로 첫째 아이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이곳에서 논 시간을 얼마되지 않는다.^^;

바이킹이다. 줄을 선 후 타면 된다. 첫째 아이는 뒤쪽에 가기에는 아직 무서운지 가운데나 가운데 바로 뒤쪽에 탔다. 타고나니 신나는 모습이다. 

이곳은 봉봉 뛰는 곳, 점프만 해도 아이들은 즐거워 한다. 부모님은 바깥 의자에 앉아 뛰는 모습을 보면 된다. 

실내 썰매장이다. 튜브를 타고 내려오면 된다. 어른 아이 상관없이 모두 좋아했다. 하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한참을 기다려야 했다.ㅠ.ㅠ

주판대회 끝나고 이곳을 다녀오니 5시가 되었다. 여름철 실내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곳인것 같다. 아이가 있는 집이면 꼭 한번 들려 스트레스를 풀고 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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