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일반 상식을 늘리는 잡학사전(2)




럭비가 올림픽 종목에 채택되지 못하는 까닭은?



럭비가 올림픽 종목에 채택되지 못한 이유는 지나치게 과격한 스포츠라는 것.

체력적으로 무리가 따라 15일 남짓되는 올림픽 기간으로는 몇 시합도 소화해 내지 못한다.

럭비월드컵은 1988년에 시작되었다. 

시합과 시합 사이에 충분한 시간 여유를 두어야 하기 때문에 대회 기간도 한 달이 넘는다.

때때로 시합 내용이 지나치다 싶을 만큼 격렬하지만, 

그것이 오히려 럭비의 인기를 끌어올리는 주요 요인이다.





자유형 수영경기에서는 말 그대로 자유롭게 풀 속을 뛰어도 좋을까


수영 종목 가운데 자유형이 있다.

자유형에서는 말 그대로 어떤 식으로 헤엄쳐도 괜찮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수가 크롤형으로 헤엄을 친다.

왜냐고? 그야 가장 빠르니까...

그렇다고 육상경기를 하듯 풀 속을 달려가도 괜찮을까?

괜찮지 않다. 아무리 자유형이라고는 해도 이것은 실격 사유에 해당된다.

풀 바닥에 발이 닿는 것은 인정된다. 하지만 걷거나 뛰면 실격이다.

다시 헤엄칠 때 바닥을 차도 실격이다. 





야구장의 다이아몬드 크기는 어떻게 정해졌을까?



야구의 베이스와 베이스 사이는 90피트(27.44미터, 1피트=30.48센티미터) 이것은, 

1845년 뉴욕에서 세계 최초의 야구팀을 창단한 알렉산더 커트라이트라는 사람이 정한 것이다.

당시 그는 15개의 경기 규칙을 만들었다. 그 중 야구장 다이아몬드 크기도 있다.

이 길이는 커트라이트의 보폭이 기준이 되었다. 

그는 본루에서 2루까지, 1루에서 3루까지를 정할 때 먼저 각각 42걸음씩 걸었다.

그런 다음 이 정도면 좋겠군 하고 말했다. 그의 보폭은 약 3피트(92센티미터)였다. 

따라서 126피트를 대각선으로 한다는 규칙이 생긴 것이다.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