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일반 상식을 늘리는 잡학사전(3)


샌드백에는 정말 모래가 들어 있을까


권투 연습에 꼭 필요한 샌드백. 

당연히 이 안에 모래가 들어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그러나 모래 대신 펠트천이나 메리야스 원단을 잘게 자른 것이 이 안에 가득 차 있다.

물론 예전에는 모래를 채웠던 적도 있었다.

그러나 모래는 습기를 먹으면 딱딱해지기 마련이다.

자칫 세게 치다가 주먹이나 손목을 다치기 십상이다.

그래서 차츰 그것을 개량하여 지금처럼 부드러운 천을 채운 샌드백을 만들었다.




프로레슬링에서는 왜 쓰리 카운트제를 사용할까


현란한 테크닉이 구사되는 프로 레슬리에서 원 카운트로 끝나버린다면 

관객들이 너무 허탈할 것이다. 백드롭을 걸어 상대방의 두 어깨가 바닥에 닿으면 즉각 승기라 확정된다.

그러면 틀림없이 관객들의 야유가 빗발칠 것이다.

그렇다고 파이브 카운트를 하자니 시간이 너무 길다. 

아무래도 스릴 넘치는 장면을 관객에게 선사하기 어렵다.

프로레슬리의 매력을 제대로 연출해 내는 데에는 역시 쓰리 카운트제만한 방법이 없다.





파도타기 응원은 언제 시작되었을까


파도타기 응원은 본래 미식축구에서 시작되었다.

그 후 각종 프로 스포츠가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에서 차츰 다른 경기로 확산되어 나갔따.

그러다가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올림픽경기가 tv로 중게되면서였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뒤 월드컵 경기를 통해 파도타기 응원은

비로소 세계적인 응원방법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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