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어린이들이 실수하는 맞춤법




1. 로써, 로서

로써는 어떤 물건의 재료, 어떤 일의 도구가 됨을 나타내고, 로서는 지위(신분)나 자격, 어떤 일이 시작되는 곳을 나타내는 말이다. 선생님으로서 학생을 감싸 안고, 말로써 타일러야 한다.

 



 

2. 몇일, 며칠

 

며칠은 몇 날 또는 몇째 되는 날이라는 말이다. 몇일은 몇+일로 생각하고 사용하지만 잘못된 말로 며칠이라고 써야 맞는 말이 된다. 며칠동안 고민만 하다가 중요한 시간만 흘러 버렸다.



 

 

3. 바램, 바람

 

생각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한다는 뜻인 바라다에서 바람이 되었따면, 바램은 어떤 영향으로 색이 연하게 변한다는 뜻인 바래다에서 왔다. 따라서 소망이라는 뜻은 바람이라고 써야 맞다.



 

 

4. 빈털터리, 빈털터리

 

아무것도 가진 것이 없는 사람을 털터리 또는 탈타리라고 한다. 여기에 빈이라는 말을 붙여 아무것도 없음을 더욱 강조한 것이 빝털터리이다. 따라서 소탈하다는 뜻의 털털이는 그 뜻과 전혀 맞지 않는 말이다.

 

 



5. 설겆이, 설거지

 

식사 후 그릇을 정리하여 닦는 것을 설거지라고 한다. 발음 그대로 설거지라고 쓰면 되지만, 굳이 어렵게 생각하여 설거지라고 잘못 쓰는 친구들이 있다. 엄마를 도와 오늘 저녁에는 설거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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