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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속담 

우리나라 속담모음(마)

초등학생을 위한 우리나라 속담모음




마른하늘에 날벼락이다

맑은 하늘에서 벼락을 친다고 생각할 수 없다. 전혀 생각하지 못한 상황에 벼락처럼 닥치는 뜻밖의 상황을 이르는 말.



말이 씨가 된다

'씨'는 '원인'이라는 의미로, 늘 바라고 말하던 것이 현실이 되었을 때를 이르는 속담, 무심코 하는 말이 현실이 되는 상황임.



말 한마디로 천 냥 빚을 갚는다

옛날 '천 냥'은 엄청나게 큰 액수의 돈,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뜻.



모르면 약이요 아는 게 병

모르고 있는 것이 더 좋을 때가 있다. 아무것도 모르면 몸과 마음이 편하지만, 알면은 걱정이 많아 오히려 몸과 마음에 해롭게 된다.



목마른 사람이 우물 판다

물을 구하려면 우물을 파야 하는데 아무도 나서지 않는다, 결국 가장 목이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는 것으로, 절실하고 급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된다는 의미의 속담.



못 먹는 감 찔러나 보다

내 것이 아니라 못 먹는 감을 다른 사람도 먹지 못하게 찌르는 못된 심보를 이르는 말로, 제 것으로 만들지 못할 바에야 남도 못쓰게 하자는 심술 맞고 뒤틀린 마음을 의미.



무쇠도 갈면 바늘 된다

단단한 무쇠를 바늘로 만들려면 큰 노력이 필요함. 꾸준히 노력하면 어떤 어려운 일이라도 이룰 수 있음.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놓으라 한다

기껏 물에 빠진 사람 구해 주었더니 자신의 보따리를 건져 주지 않는다고 화를 냄. 남에게 은혜를 입고도 고마움을 모르고 오히려 생트집을 잡으며 화를 낸다는 의미.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웅덩이를 흐려 놓는다

깨끗하던 웅덩이에 미꾸라지 한 마리가 흙탕물을 일으켜 웅덩이의 물을 흐리게 함. 한 사람의 좋지 못한 행동이 집단이나 사회에 나쁜 영향을 비치는 속담.



미운 아이 떡 하나 더 준다

미운 사람일수록 잘해주어 감정을 쌓지 않아야 한다는 의미의 속담.



믿는 도끼에 바등 찍힌다

믿고 있던 사람의 배반으로 오히려 내가 손해를 이븐 상황을 뜻하는 속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독'은 항아리와 비슷한 그릇, 아무리 노력해도 보람 없이 헛된 일이 되는 상황을 의미하는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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