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어휘력 키우기 썸네일
‘껍데기’는 달걀이나 조개, 소라같이 겉을 싸고 있는 단단한 물질이나
이불 껍데기, 베개 껍데기처럼 겉을 덮은 물건을 말함.
‘껍질’은 사과나 귤, 양파 껍질과 같이 무른 물체를 싸고 있는 질긴 켜를 말함.
‘다르다’는 ‘같다’의 반대말.
비교가 되는 두 대상이 ‘같지 않다’라는 뜻.
그리고 ‘틀리다’는 ‘맞다’ 혹은 ‘옳다’의 반대말, 셈이나 사실이 옳지 않거나 어긋난다는 뜻.
또 하려는 일이 순조롭지 못할 때도 이 말을 씀.
쌍둥이의 얼굴이 ‘틀리다’는 것은 두 사람의 얼굴이 ‘어긋나 있다’라는 의미
부시다는 그릇을 씻어 깨끗하게 할 때나 빛이 강해 쳐다보기 힘들 때 하는 말.
눈이 부시다. 접시를 물로 부시다 등
부수다는 단단한 물체를 깨뜨리거나 못 쓰게 만들 때 쓰는 말.
집을 부수다 등
베개는 누울 때 머리를 받친다는 의미, 베다라는 말에서 나옴.
베개는 곳에 따라서 비개 벼개라고도 함.
표준어는 베개. 날이 있는 물건으로 끊거나 자를 때도 풀을 베다 처럼 베다라는 말을 씀.
앙갚음은 내가 남에게 해나 불이익을 당했을 때, 그 사람에게 똑같이 해나 불이익을 돌려주는 행동을 말함.
‘복수’와 비슷한 뜻.
하지만 ‘안갚음’은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는 일을 가리키는 말로
자식이 부모에게 은혜를 갚는 일을 말함.
우레가 맞는 말, 우레는 천둥과 같은 뜻.
울다라는 어근에 에라는 접미사가 붙어 만들어진 우레는 고유어.
우레와 같은 박수라는 구절이 흔히 쓰임.
늘리다는 본래보다 많거나 크게 한다는 뜻.
나이를 보태는 것은 늘리다가 맞는 표현.
이와는 달리 늘이다는 본래보다 더 길게 한다는 뜻으로 힘으로 잡아당겨 길게 할 때 이 표현을 씀.
엿과 고무줄은 늘이는 것임.
낳다는 사람이나 동물이 아이나 새끼를 출산하는 것을 말함.
또 원인이 결과를 낳다고 할 때도 이 말을 씀.
낫다는 서로 비교하여 하나가 더 좋을 때 쓰는 말임.
병이 완쾌됐을 때도 낫다를 씀.
붙이다는 두 물체를 떨어지지 않게 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음.
사진을 붙이고, 소매를 걷어붙이고, 싸움을 붙일 때 사용하는 말.
부치다는 무언가를 보내려고 할 때 주로 쓰는데, 소포나 편지, 짐 등을
다른 곳으로 보낼 때 부친다고 함.
잊다는 기억해야 할 일이나 생각이 지워졌을 때 쓰는 말.
기억이 나지 않는다는 말.
반면에 잃다는 물건 등이 없어졌을 때 씀.
가지고 있던 마음이나 성질이 없어졌을 때도 잃다를 씀.
가르치다는 아는 사람이 모르는 사람에게 지식이나 기술 같은 것을 알려 줄 때 쓰는 말.
또한 그릇된 것을 바로잡아 줄 때도 쓰임.
가르키다, 알으키다 등은 틀린 표현.
이에비해 가리키다는 방향이나 대상을 집어서 말할 때 쓰는 말.
맞추다는 정답이나 규범에 들어맞게 한다는 뜻.
옷은 몸에 맞추어야 하고, 줄도 맞추어야함.
하지만 ‘핮히다’는 어떤 목표에 꼭 맞을 때 쓰는 말.
정답을 맞히다. 퀴즈의 답을 맞히다 라고 쓰임.
반듯이는 반듯하다란 동사에서 나온 부사.
어떤 물건이나 모양이 비뚤어지지 않고 곧고 바르게 있는 상태를 말함.
반드시는 어떤 일이나 문제가 꼭 알맞게 돼야 할 때 쓰는 말.
반듯이는 똑바로와 반드시는 꼭과 비슷한 뜻으로 쓰임.
가늠은 어떤 목표나 기준에 맞는지 헤어려 보는 것을 말함.
또한 헤아려서 생각해 낸 짐작을 말하기도 함.
가늠과 헷갈리는 말로 가름이 있음.
가름은 가르다에서 나온 말로 구별하거나 나눌 때 쓰는말,
판가름이라는 말은 옳고 그름, 우열을 판단해서 가를 때 쓰는 말.
곱절과 갑절은 모두 수나 양을 두 번 합한 만큼을 말함.
하지만 세 번 이상 합할 때는 곱절을 써야 함. 갑절은 두 배에만 쓰는 말.
경신은 원래 있던 것의 전부를 고쳐서 새롭게 한다는 의미로 씀.
주로 기록을 경신하다라고 쓰임. 갱신은 원래 있던 것의 일부를 고쳐 새롭게 하는 것.
주로 유효 기간이 있는 것의 기간이 만료되었을 때 기간을 연장한다는 의미로 쓰임.
다만, 제도나 기구 따위를 고칠 때는 둘 다 쓸 수 있음.
장이는 전문적인 직업이나 기술을 가진 사람을 뜻하는 말.
쟁이는 사람의 특이한 성질이나 행동을 뜻하는 말.
안경을 만드는 사람을 안경장이라고 하고, 안경을 쓰는 사람을 안경쟁이라고 함.
우리가 자주 혼동하는 말 중에 작다와 적다가 있음.
작다는 크다의 반대말. 키나 길이, 부피, 면적이 보통에 미치지 못할 때 쓰는 말.
이에 비해 적다는 많다 반대말로 수나 양이 보통보다 모자랄 때 쓰는 말.
던지는 과거에 한 행동에 대하여 생각하거나 추측할 때 쓰는 말.
든지는 어느 것이든 선택될 수 있음을 나타낼 때 쓰임.
따라서 먹던지 말던지, 하던 말던이라고 한 말은 틀림.
웰일의 웬은 어떠한 어찌 된의 뜻을 지닌 말.
웬 떡, 웬 사람처럼 뒤에 명사가 나옴.
왠지는 왜인지가 줄어든 말.
왜 그런지 모르게, 뚜렷한 이유도 없이라는 뜻으로 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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