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일반 상식을 늘리는 잡학사전(5)





부끄러우면 왜 얼굴이 빨개질까


사람의 신경에는 자기 뜻대로 움직일 수 있는 신경과 그렇지 못한 신경이 있다.

이주에서 자기 뜻대로 제어할 수 없는 신경을 자율신경이라 한다.

이것은 다시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으로 나뉜다. 

안색이 빨개지거나 하얘지는 데는 이 두 신경이 깊이 관련되어 있다.

부끄럽다고 느낄 때 부교감신경이 작용한다.

이럴 땐 얼굴의 혈관이 확장되고 혈류량이 증가한다. 

그래서 얼굴이 빨개지는 것이다.





근시인 사람의 각막을 이식하면 근시가 될까


근시나 난시는 눈의 수정체의 초점거리나

각막의 굴절면에 이상이 있기 때문에 생긴다.

그런데 각막이식에서 필요한 것은 투명한 각막뿐이다.

따라서 근시나 난시까지 이식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보조개는 어떻게 만들어질까


얼굴에는 다양한 근육이 있따.

특히 입이나 볼에는 여러 근육들이 아주 복잡하게 얽혀 있다.

얼굴의 근육은 웃으면 당겨지거나 늘어난다.

그리고 그 결과 피부의 어느 한 지점이 옴폭 패여 보조개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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