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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레트로 감성 카페 

고령카페-대가야카페(100년 전 감성이 살아있는 카페:코카콜라 전시)

고령의 특별한 카페(대가야카페)

오늘은 둘째 아이와 함께 고령에 새로 개업한 대가야카페에 갔습니다.

코카콜라를 주제로 한 독특한 카페라 해서 대가야역사테마파크 및 박물관 등에 갔다 근처에 있다고 하여 차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도착한 곳은 주차장 입구이고 차가 몇대 세워져 있었어요.

차를 주차하고 바로 입구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대가야 카페 입구

 

입구에 도착하니 코카콜라 카페답게 붉은색으로 코카콜라의 분위기를 물씬 풍기네요.

코카콜라 드럼통, 전화부스, 스파이더맨 등 다양한 전시물이 우리를 반겼습니다. 

 

1층 카페 안

다양하게 전시된 물건들을 구경하게 입구로 들어갔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니 엄청난 코카콜라 전시품이 똭~

천장에 캔부터 바닥에 의자까지 코카콜라를 배경으로 수많은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음료수로 코카콜라를 먹지만, 이렇게 많은 전시물이 있었다니 생각도 못했네요..

벽면에도 코카콜라뿐만 아니라 예전에 볼 수 있었던 타자기, 흑백tv, 라디오 등 다양한 물건이 같이 전시되어 있어요.

한편으로 레트로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여기도 코카콜라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대단하다고 밖에는 다른 말로 표현이 안되네요.

큰 코카콜라병이 창밖 배경으로 묘하게 어울리네요.

먼지모를 시원한 느낌이 들면서 바깥 풍경이 탄산처럼 눈에 탁 들어오면서 청량한 느낌이 드네요.

카페 가운데서 찍어봤습니다. 물건이 너무 많아서 부분, 부분 나눠서 찍어야 그나마 좀 보여요.

코카콜라와 레코드판이 있는 분위기가 묘하게 어울리네요.

실제로 코카콜라 회사의 탄생은 1892년이라고 하네요. 레코드판도 1950년대 쯤이겠죠. 둘다 역사적인 물건입니다.

여기는 주문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메뉴를 골라 주문하고 진동벨 받으면 되요.

주문하는 곳 옆에 코카콜라 전시물입니다. 코카콜라 아래쪽에 다른 아이들도 있긴 있네요.^^ 

빨간 선글라스 낀 무서운 애도 아래쪽에 있습니다.

 

카페 주문

 

음식은 어른, 아이 상관없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어요. 우리 아이는 트로피칼 망고, 저는 카페라떼 주문했어요. 그리고 케이크와 마들렌이 있어 같이 먹었습니다.

 

메뉴가 나와서 기념샷 한 컷^^

여기도 코카콜라 로고가 있네요..

위쪽 공간이 비었는데, 주인분께 물으니 앞으로 하나씩 채워간다고 합니다.

아이와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카페라떼도 부드러워 매끄럽게 잘 넘어갔습니다.

우리 아이도 망고 주문했는데 맛있게 잘 먹네요. 커피와 함께 마들렌을 먹으니 너무 좋았습니다^^

먹고 소화도 시킬겸 잠시 테라스로 왔어요. 가는 길에 오픈해서 그런지 화분이 많았어요.

야외는 피크닉 온 것처럼 파라솔이 설치되어 있어요.

아래쪽 흰 자동차는 자유롭게 타도 된다고 하네요. 

우리아이도 잠시 타고 놀았습니다^^ 

여기서 놀다가 다시 2층(고령대가야 카페)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는 다른 전시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2층 올라가는 계단 옆에도 여러 물건이 전시되어 있어요. 골동품처럼 오래된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던데

하나하나 보면서 시간가는 줄 몰랐습니다.

여기는 고령 대가야카페 2층입니다.

다양한 사진기를 볼 수 있었어요.

1층과 분위기가 다른 풍경입니다.

1층의 주제가 대가야카페 내 코카콜라 전시관이었다면 2층은 사진관의 분위기가 나네요.

처음보는 사진기들이 얼마나 많은지 신기한 구경을 했습니다.

이곳도 예전 홍보물이 위쪽에 걸려져 있고 그 아래 사진기가 배치되어 있네요.

정말 신경 많이 썼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2층에서 다양한 예전 물건들을 구경하고 다시 테라스로 갔습니다.

테라스에서는 자연을 구경할 수 있었어요. 

지금 9월이라서 가을 바람이 서늘하여 야외에서 바람쐬는 것도 청량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1층과 분위기가 많이 다르죠. 조용한 분위기를 원하면 2층에 와서 커피한잔 하면 좋을거 같아요. 

1층이 발랄한 분위기라면 2층은 약간 사색(?)의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카페를 다녀와서

 

최근 고령에 이색카페인 코카콜라를 주제로한 레트로 카페가 개업했는데, 신기한 물건들로 가득했습니다.

어른들끼리 가도 좋지만, 신기한 물건들이 많아서 아이와 함께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주의할점은 아이들이 물건 만지지 마라고 미리 주의를 해야할거 같아요. 우리 아이는 당연히 건드리지도 않았습니다^^

영업시간은 10시 30분쯤 오픈해서 오후 8시에 문 닫는다고 하네요.

카페 연락처가 있던데 054-955-6688입니다.

주소는 경북 고령군 대가야읍 안일량길 18-39 대가야카페 (우)40143

도로명 주소 : 대가야읍 내곡리 585

주변 테마파크, 박물관, 캠핑 등으로 아이와 함께 놀다가 이 카페에서 잠시 쉬면 힐링될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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