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슨나인스 대구점, 실내테마파크(테크노폴리스)

잭슨나인스 대구점 

잭슨나인스 대구점, 실내테마파크(테크노폴리스) 방문

실내테마파크 잭슨나인스 방문

입구사진

12월 30일 잭슨나인스 대구점이 오픈되었다.

위치는 대구 달성군 유가읍 봉리 619 엠스퀘어플러스 2층이다.

주차 공간은 지하 1층인데, 

12월 30일은 오픈 날이라 그런지 주차하기가 다소 힘들었다. ㅠ.ㅠ

이용 요금은 평일과 주말 나누어 진다.

평일 요금은 어린이 14,900원 성인 10,900원-2시간 기준

주말 요금은 어린이 16,900원 성인 12,900원-2시간 기준이다.

주차는 등록하면 3시간 무료이용할 수 있다.

이용시간은 10:00 ~ 22:00로 늦게까지 오픈한다.

점핑존

우리는 잭슨나인스 점핑존부터 놀았다. 

넓은 공간에 봉봉을 뛸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  

들어가려면 미끄럼 방지 양말을 신어야 한다.

양말은 입구에서 2000원에 판다. 혹은 집에서 미리 신겨와야 한다.

이곳과 저곳을 거닐며 신나게 놀았다.

봉봉 사이에 매트가 설치되어서 안전하게 놀 수 있다.

잡기 놀이도 하고 점프해서 옆 칸으로 넘어가기도 했다.

공간이 넓어서 마음에 들었다.

여기서 노는 아이들이 적어 아이들과 부딪힐 위험없이 재미있게 놀았다.

봉봉 옆에 유아존이 보인다. 

대구 잭슨나인스 유아존에는 미니 봉봉, 이글루, 공 맞추기, 그네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이 있다.

알록 달록한 나무같이 생긴곳에 그네가 메달려 있다.

이곳은 미끄럼틀과 메달려서 내려오는 기구가 있다.

우리 아이는 줄에 메달린 그네에서 한 참을 놀았다. 

형아가 뒤에서 밀어주면 동생이 소리지르며 좋아하였다.^^

아이들이 많아 생각보다 복잡하여 어린 아이는 잘 보살펴야 할 것 같다.

한눈팔면 어디로 갔는지 한참을 찾아야 한다.

미니 미끄럼틀이 보인다. 이곳을 거꾸로 올라가려고 하는데, 

미끄러져서 아이가 성질을 많이 냈다.ㅠ.ㅠ

매달려 내려온다. 

어릴 때는 못하더니 좀 크니 제법 잘한다.^^

게임 & VR존

점프존 맞은편에 게임기와 VR기기가 설치되어 있다.

대구 잭슨나인스에는 비디오 게임, DDR, 오락실 게임, 농구 공 넣기 등 다양한 게임이 있었다. 

사진에 보듯이 모두 한자리를 차지하여 게임을 하려면 오래 기다려야 했다.

플레이스테이션 존이다. 축구, 격투, 자동차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다.

어릴 때 새턴하고 플레이스테이션이 비디오 게임의 양대 산맥이었는데..

추억이 떠오른다.^^

DDR이다. 

아이들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 게임을 해볼 수 있다.ㅠ.ㅠ

레이싱 게임이다. 

기다렸다가 신나게 게임을 한다.

사격과 비트게임을 볼 수 있다.

게임존 옆에는 뽑기가 보인다. 

음료수 먹고 여기 와서 뽑기 하자고 한참을 졸랐다.

풍선 맞추기와 다트로 물건 맞추는 게임이다.

체험비는 별도다.

이곳은 VR존이다. 

체험비는 별도로 많은 아이들이 줄서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있었다.

레이싱 VR체험존으로 2,000원이다.

푸드코트

이곳은 푸드코트다. 

많은 테이블이 있고, 옆에는 안마 의자가 있어 잠깐 쉴 수 있다.

이곳에서 음식을 고르면 된다.

앞쪽에는 컵밥, 죽 종류, 뒤쪽에는 냉동 식품이 보인다.

다른 키즈카페와 다르게 여기서 음식을 고른 후 직접 조리해서 먹어야 했다.^^;

다소 당황스러웠다. 조리 식품이 아니라서..

냉동 만두, 음료수, 떡뽁이 등이 보인다.

아래쪽에 일반 라면도 조리할 수 있다.

뒤쪽 냉동식품 코너다.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조리한다.

간단히 먹을 수 있게 되어있으며 주방에서 요리하는 제품이 아니라서 다소 아쉬웠다.

아이들 먹일 식품은 인스턴트보다는 일반 조리식품이 좋을 것 같은데...

미디어존

대구 잭슨나인스 미디어존에는 물 튀는 효과가 있는 미끄럼틀과 공으로 맞추는 대형 스크린이 있다.

안에 볼풀로 되어 있어 뛰고 눞고 헤엄치고 아이 기분이 업되어 있었다.

겨울이라서 눈 싸움 하듯이 공을 던지면서 맞추고 놀았다.

옆에 대형 스크린이다. 

새, 산타 등이 지나가면 공으로 맞추면 떨어진다.

옆에는 푸드코트다.

안에 보이는 유리로 되어 있어 부모님은 밖에 있고

아이들만 놀면서 케어할 수 있다.

큰 미끄럼틀이다.

미디어 효과로 물살이 갈라져서 더 실감났다.

미끄럼틀 아래쪽은 매트가 설치되어 있어 푹신하였다.

보트, 튜브 등을 타고 내려오게 되어 있어

아이들이 신나하였다.

콘스트홀 & 키즈존

이곳에서는 책 읽기, 레고, 공연, 파티룸 등이 있다. 

책 꽂이에 다양한 책이 꽂혀 있지만, 여기까지 와서 우리 아이들은 책을 읽지는 않는다.^^;

공룡 인형, 축구 게임 등이 보인다.

장난감이 보인다.

둘째 아이가 좋아하는 공간임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오늘은 2시간 이용권을 활용하여 이쪽까지 와서 놀지는 못했지만,

다음에 오면은 여기서 많이 놀 것 같다.

레고다. 집에서 한참 빠져 있는데

여기와서도 이곳에 오면 한참을 놀것 같다.

탈 것들이다. 코끼리, 공룡, 타요 등 다양한 탈 것이 마련되어 있다.

아이들이 없을 때 타고 놀면 좋겠지만, 오늘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오히려 걸리적 거렸다.

동화책들이 보인다.

파티룸이다. 이곳에서 생일파티하면 좋을 것 같다.

오늘도 빠른 부모님이 여기를 예약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환상의 공연 시간표다.

13시 마술쇼

15시 버블쇼

17시 마술쇼

19시 벌룬쇼가 벌어진다.

쇼가 벌어지면 많은 아이들이 이곳에 모이고, 

안전요원이 가이드라인을 치면서 적절히 통제하고 있었다.

이벤트 행사로 림보를 진행하고 있다.

우리 아이는 놀기 바빠서 버블쇼를 안 보고 다른 곳으로 갔다.

다녀온 소감

잭슨나인스 대구점이 생겨 좋았다. 

다른 지역에는 있지만, 우리 지역은 없어 사진으로만 봤는데 테크노폴리스에 생기니 다소 멀었지만 그래도 좋았다.

대구과학관을 다녀온 후 잭슨나인스에 온다면 하루를 알차게 보낼 수 있다.

남자 아이라서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넓고, 게임기가 있어 잭슨나인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픈 시간이 오후 10시까지라서 아이를 혼자 돌보게 되는 경우

잭슨나인스에서 종일권을 발권하여 놀면 하루를 쉽게 보내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실내테마파크가 될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푸드코트 공간이다. 

개인 취향이지만, 인스턴트 식품이라서 아쉬운 점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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