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서울여행 7탄 

서대문자연사박물관(2층)

생명진화관

생명이 언제 어떻게 지구상에 나타났는지는 모두가 알고자 하는 수수께끼일 뿐만 아니라 철학이나 신학의 과제이기도 했다.

오늘날 생명의 기원에 관한 과학자들의 견해는 생물이 무생물에서 진화, 발전해 왔다는 것이다.

40억년 전 이미 지구상에 바다와 대기가 있었고, 과학자들은 무생물에서 생물이 진화되는 과정은 대략 그 무렵부터 시작되었다고 본다.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층대표사진



2층으로 올라갔다. 2층에는 생명과 진화를 테마로 전시되어 있었다.

전시간 바깥쪽에는 화석의 종류와 장수풍뎅이 전시물이 보였다.

커다란 고래도 보였다.

코끼리와 코끼리의 뼈가 보인다.

트리케라톱스의 머리골격이다. 

바깥에 전시된 모습을 구경한 후 안으로 들어갔다. 큰 테마인 생명의 역사 타이틀이 보인다.

아래쪽에는 진화 과정의 모습이다.

약 30억 년 전의 초기 생물체는 간단한 세포로 이루어진 박테리아 같은 것이었다. 

시아노박테리아라고 불리는 이 원시 남조류는 엽록소와 빛을 이용해 이산화탄소를 동화해서 산소를 만드는 최초의 생물이다.

고생대는 딱딱한 껍질을 갖는 삼엽충이 나타나는 캄브리아기를 시작으로

 오르도비스기, 실루리아기, 데본기, 석탄기를 거쳐 페름기에 대량의 생물이 멸종을 하면서 끝나게 된다.

실러캔스

중생대는 공룡의 시대이다.

중생대는 2억 4500만 년 전부터 6500만 년 전까지의 시기로, 약 1억 8000만년간 지속되었다.

고생대 말에 출현한 원시적인 파충류는 중생대에 들어와서 급격히 분화, 발전했는데 

특히 쥐라기(2억1천백만 ~ 1억4천4백만 년 전)에 폭발적으로 늘어난 육지에는

거대한 공룡, 바다에는 수장룡, 하늘에는 익룡이 번성하였다.

수룡과 트리케라톱스가 보인다.

유명한 스테고사우루스다. 

공룡화석 발굴현장이다.

.

깃털공룡의 모습이다.

신생대 - 포유류 전성기

신생대는 6500만년 전부터 현세에 이르는 지질시대의 마지막 시기로서 포유류의 시대라 할 수 있다.

말, 코끼리, 코뿔소 등의 선조가 발전하였으며, 원시식충류로부터 진화된 영장류에서 인류가 출현하기도 하였다.

식물에서는 속씨식물 등이 뚜렷한 번성을 한다.

긴털매머드의 모습이다.

해양포유류의 모습이다.

현재의 고래는 바다에 살았던 생물이 육상으로 진출하여 진화하여 적응했다가

.1 다시 육상에서 바다 생활에 적합하도록 진화한 것이다.

바다코끼리와 물개

육상생명의 다양성

포유류, 조류, 양서류, 파충류, 곤충의 다양성을 볼 수 있다.

인류의 출현과 진화과정이다.

영장류가 나타난 시기는 약 7천만 년 전이며 원숭이, 침팬지, 고릴라, 오랑우탄 등이 있다.

사람이 이들과 다른 점은 뇌가 발달하였고 털이 없으며 엄지손가락이

다른 손가락과 마주할 수 있어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양서, 파충류의 다양성이다.

해양생물의 다양성이다.

가장 단순한 다세포생물이 해면동물부터 척추동물인 어류까지 

바다에서 우리가 쉽게 볼 수 있는 다양한 해양생물이 전시되고 있다.

서울여행으로 서대문자연사박물관 2층을 관람하였다. 

각 테마별로 제시되어 있어 순서대로 관람하면 

지구에서 발생한 생명의 다양한 모습을 차례대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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