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똑똑이
헛똑똑이는 겉으로는 똑똑한 척하지만 실제로는 똑똑하지 못한 사람을 가리키는 말.
또, 다른 사람을 무시하고 혼자만 잘났다고 떠드는 사람이 있음. 이런 사람을 헛똑똑이
모르쇠
모르쇠란 아는 것이나 모르는 것이나 다 모른다고 잡아떼는 것을 말함.
모르쇠 잡다라고 주로 쓰임.
다른 사람이 괴롭힘을 당하는데 모르는 척하는 경우가 있음.
바로 모르쇠 잡는 경우.
시나브로
시나브로란 알지 못하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 이란 뜻.
유명한 운동선수나 음악가도 한순간에 유명해진 것이 아님.
열심히 연습하다 보니 시나브로 성장해서 유명해진 것.
마름질
마름질 이란 옷감이나 나무, 종이 등을 치수에 맞게 자르는 일을 말함.
옷이나 가구를 만들 때 첫 번째 할 일이 정해진 치수에 맞게 자르는 일.
흔히 쓰는 재단이라는 한자어와 같은 뜻.
자리끼
자리끼란 자다가 마시려고 머리맡에 떠다 놓는 물을 말함.
옛날에는 방과 부엌, 방과 화장실 사이의 거리가 멀었음.
그래서 자기 전에 방 안에 들여놓는 것들이 있었는데,
자리끼와 요강. 자리끼는 쉽게 손이 닿을 수 있는 머리맡에도 두었고,
소변을 보기 위한 요강은 방구석에 둠.
터울
터울이란 한 어머니의 자식으로 먼저 낳은 아이와
다음에 낳은 아이와의 나이 차이를 가리키는 말.
누나와 내가 네 살 차이가 나면 네 살 터울, 한 살 차이면 한 살 터울이라고함.
알음알음
알음알음이란 서로 아는 사이나 친분을 말할 때 쓰는 말.
어떤 모임을 만들고자 할 때, 처음에는 아는 사람들끼리 모이게 됨.
그럴 때 알음알음으로 모임에 들어갔다고 말함.
아는 사람을 말할 때는 알음알이라고 함.
실랑이
신래란 시험에 합격한 사람을 뜻하는 말.
과거 시험에 합격한 사람에게 합격증을 주기 위해 부를 때 신래위라고 함.
합격증을 받으면 주변에 있던 사람이 합격자를 못살게 괴롭히는 관습이 있었는데,
실랑이는 바로 이런 모습에서 나온 말.
암팡지다
암팡지다는 몸이 작지만 힘이 있고 다부지다는 말.
키가 작은 사람이라도 운동으로 몸을 다지면 힘이 좋고 체격이 다부져 보임.
할 말이 있을 때 주저하지 않고 바른말을 하는 아이에게도 암팡지다는 말을 씀.
오롯하다
오롯하다라는 말은 남거나 처지는 것이 없이 온전하다라는 뜻.
책 중에는 성인들의 가르침이 오롯이 담겨 있는 책.
어떤 영화를 본 후 감동을 받았을 때, 그 감동을 오롯이 가슴에 담았다라고 함.
초등교육 국어 어휘력 향상 6탄 (0) | 2020.02.21 |
---|---|
초등 어휘력 키우기 5탄 (0) | 2020.02.20 |
초등국어 어휘력 키우기 3탄(비슷한 말, 아리송한 말) (0) | 2020.02.18 |
초등 국어 어휘력 키우기 2탄 (0) | 2020.02.17 |
초등 국어 어휘력 키우기 1탄 (0) | 2020.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