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4탄 (속초)국립산악박물관

강원도 속초여행 4탄으로 국립산악박문관에 왔다. 속초 국립산악박물관은 대한민국 알피니즘과 산악 문화를 체험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1. 개관시간은 다음과 같다.

  -3월 1일 - 9월 30일 , 09:00 - 18:00

  -10월 1일 - 2월 29일 , 09:00 - 17:00

  -휴관일은 1월 1일, 설날 전일.당일.익일

  -추석 전일.당일.익일

  -매주 월요일(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익일을 휴관일로 한다.

2. 관람료는 무료다.

3. 프로그램 예약 안내 : 국립산악박물관의 모든 체험 및 전시해설은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예약제임(http://nmm.forest.go.kr)로 예약

1층이다. 1층에서는 상징조형물(영원한 도전), 기획전시실, 영상실로 구성되어 있다.

상징조형물인 영원한 도전에서 한컷 찍었다. 

영원한 도전은 불굴의 의지로 극한에 도전하며 험준한 설산을 오르는 산악인물의 모습을 형상화한 조형물이다. 

관람안내문이다. 관람시간, 요금, 휴관일, 시설물이용안내등이 적혀있다.

기획전시실의 모습이다. 한국산악회 주요 연혁으로 시대별로 산악인들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다.

시기별로 산악인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조형물을 2층에서 봤을 때 못브이다.

2층에는 고산체험실, 암벽체험실, 산악교실 등의 체험학동을 할 수 있다.

2층에 올라가면 아이들이 가볍게 놀 수 있는 공간이다. 옆에 버튼을 누르면 가운데 암벽등반 손잡이 부분이 내려온다. 아이는 내려오는 속도에 맞추어 안 떨어지고 올라가야 한다. 

암벽등반 체험 옆으로 가면 북카페가 보인다. 북카페에서는 한쪽 선반에 책이 전시되어 있어 아이들과 함께 차분히 독서하면서 쉴 수 있다.

암벽체험실의 모습이다. 박물관 관람객들이 산악레포츠의 하나인 스포츠 클라이밍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실내 암벽 등반장으로 오늘 갔을 때도 많은 아이들이 사전에 예약해서 우리는 직접 체험해 볼 수는 없었다. 만약, 가려고 하면 미리 예약해야 한다.

북 카페의 모습이다. 

여기서 전체적인 톤이 독서할 수 있게 마음이 차분해지는 나무 색으로 구성하였다.


선반에 책이 꽂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북카페 안에 텐트를 설치해 놓았다. 

텐트안에 들어가서 책을 읽으면 왠지 더 재미있을거 같다. 

집에서도 텐트를 쳐놓으면 아이들끼리 노는데 좋은 아이디어인것 같다.

산악교실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사전예약제고 이미 정원이 다 찼기 때문에 우리는 신청할 수 없었다. 

산악교실에서는 산악안전, 등산과학, 산악문화, 산악역사 등 국립산악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재미있고 실감나게 배울수 있다.


고산체험실이다. 고산체험실은 저산소, 저온도의 고산환경을 제공하여

 인체변화를 간접 체험함으로써 산악인의 도전정신을 느낄 수 있다. 

가상현실을 통해 고산환경 체험도 가능하다.

 신청하려면 인터넷으로 미리 신청하면 된다. 

부지런한 사람들이 먼저 신청했다.^^;

2층 계단쪽 관람실 안내문이다. 


3층으로 갔다. 3층에서는 제1전시실로 등반의 역사가 있다.

 등반의 역사는 인간한계의 극복과 도전정신이 새겨진 세계사 속에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산악등반 역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를 느낄 수 있다.

 근대 시대에 오늘날처럼 등반이 시작되었다는 사실을 나는 이곳에 와서 처음 알았다. 

200년대의 장비와 의복의 모습이다.

1945~1960년대 등반의 모습이다. 


복장이 전문 등반복 복장이 아니라 약간 두꺼운 옷을 입고 가는 느낌이다.

 


1970년대 완전 무장하고 산소마스크를 착용한 것을 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등반복이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다.


히말라야 8,000급 14개 봉우리 등정 인물이다. 대단한 사람들이다. 


제2전시실 산악인물실이다.

 한국산악사를 빛낸 산악인들의 위대한 발자취와 산을 오르는 인생철학에 공감할 수 있다.


제3전시실 산악문화실이다.

민족 전통 문화 속에 담겨있는 산을 통해 한국 산악문화의 기원과 우리 삶 속에 녹아있는 우리 산의 인상과 가치를 되새겨 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이다.


문학 작품에 적혀 있는 문구를 벽에 옮겨 적었다. 산을 묘사한 표현이 살이 있는듯이 절묘하게 그려냈다.

4층 옥상의 모습이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은 아니고 주변 풍경을 보면 괜찮다.

구경 다하고 2층에서 암벽등반 체험을 했다. 첫째 아이는 잘하는데, 둘째 아이는 아직 서툴렀다. 

내려오는 속도에 맞추어 열심히 올라갔다.^^


국립산악박물관은 생소한 체험이었다. 

산악을 주제로 해서 박물관을 설립할 수 있다는 사실이 새로웠다.  

이곳에 올 예정이면 인터넷으로 사전에 예약을 하여 다양한 체험을 직접 해보면 더 좋을 것 같다. 

*속초 여행 더 많은 곳을 알고 싶다면 아래에 있습니다.

속초여행 1탄(속초종합시장)

속초여행 2탄(앤 카페)

속초 추천숙소(등대비치 레지던스호텔)

속초여행 3탄(설악산 국립공원)

속초여행 4탄(국립산악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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