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정보

다양한 공룡 이야기

 

다양한 공룡의 종류에 대한 설명


공룡 종류 1 : 에이니오사우루스

 

에이니오사우루스는 최대 6미터까지 자라는 초식 공룡이다. 이 공룡은 코 위에 난 휘어진 뿔이 특징적이지만, 이 뿔은 어린 공룡에게서는 보이지 않고, 다 자란 몇몇 공룡들에게서만 보인다. 그리고 이 공룡은 오늘날의 들소들처럼 무리 지어 다녔던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공룡 종류 2 :구아노돈

 

1822년 화석 수집가이자 의상인 멘텔이 영국 서시그 수에서 이구아노돈의 화석 일부를 처음 발견했다. 하지만 처음에 그것이 공룡이 아니라 거대한 악어인 줄 알았다고 한다. 여러 해에 걸친 연구 끝에야 공룡임을 확인하고, 1825년 이빨의 모양이 이구아나의 것과 비슷한 점을 들어 이구아노돈이라고 이름 지었다.

 

 


공룡 종류 3 : 에오랍토르

 

에오랍토르는 나중에 나온 육식 공룡들과는 달리 아래턱 관절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가 없다. 게다가 이빨도 몇 개만 뾰족하고 톱니처럼 생겨서 이후의 공룡들과는 구별이 된다. 이런 점들로 보아 에오랍토르는 아주 원시적인 공룡이라고 본다.

 

 


공룡 종류 4 : 케티오사우루스

 

이 공룡은 목이 긴 용각류 공룡으로는 맨 처음 발견되었다. 하지만 발견된 당시인 1841년에는 악어와 같은 거대한 바다 동물의 뼈라고 생각되었다. 그 후 1869년이 되어서야 토머스 헉슬 리가 케티오사우루스를 공룡으로 분류했고, 그럼으로써 마침내 케티오사우루스는 공룡 대접을 받게 되었다.

 


공룡 종류 5: 코엘로피시스

 

코엘로피시스의 화석은 1881년 미국에서 아마추어 화석 수집가인 발드윈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 1889년에 에드워드 드링커 코프에 의해 코엘로피시스 바우르아이라는 이름이 지어졌다. 뒤에 붙어 있는 바우르아이라는 이름(종명)은 코프를 지원해 주던 화석 수집가 바우르의 이름을 따서 붙여졌다.

 


 

공룡 종류 6: 갈리미무스

 

갈리미무스는 이빨도 없는데 솔방울이나 잣 같은 딱딱한 나무 열매도 먹고, 작은 동물이나 곤충도 잡아먹는다. 이빨이 없는데 먹은 것을 어떻게 소화시켰을까? 최근에 발견된 화석에서는 위석이 나왔다고 하는데, 위석이란 위 속에 들어 있는 돌을 말한다. 음식물이 들어가면 이 돌들이 음식과 섞여 소화를 도왔던 것으로 학자들은 짐작한다.

 


 

 

우리가 몰랐던 공룡의 비밀

 


공룡들의 이름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공룡의 이름은 대부분 발견자가 짓거나 또는 발견한 공룡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제출한 사람이 짓는 경우가 많다. 물론 전문적으로 공룡의 화석을 발굴하러 다니는 사람이 있다. 그런 사람을 화석 사냥꾼이라고 한다. 그 화석 사냥꾼들이 공룡 화석을 발견하고 논문까지 제출하는 경우가 많다. 화석을 발견하고 연구하여 새로운 종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 그 사실을 증며하기 위해 논문을 쓰고 학계에서 검증을 받는다. 그런데 논문을 쓸 대 공룡의 이름을 적어야 하니, 이 때 이름을 짓게 되는 것이다. 공룡의 이름은 다양한 학문을 연구했던 박물학자 린네가 제안한 방식에 따라 라틴어로 짓게 된다. 그 종만이 갖고 있는 특징이나 발견자의 이름, 발견된 장소 이름 등을 넣어서 짓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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