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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라노사우루스와 친구들이 살았던 지역

 

티라노사우루스와 친구들은 중생대 지구의 어느 곳에서 살았을까? 아마 화석이 발견된 곳이 그 공룡이 살았던 지역일 것이다. 물론 홍수나 바람, 지진 등에 의해 조금씩 옮겨지기도 하지만, 대체로 화석이 발견된 곳이 그 공룡이 살았던 곳이다. 그럼 공룡들이 살았던 지역이 어디였는지 확인하면서 화석이 발견된 과정에 대해 알아보자.

 

티라노사우루스

 

1874년 미국 콜로라도 주의 골든 호숫가에서 티라노사우루수의 이빨이 처음 발견되었다. 그리고 1890년과 1892년에 각각 해처와 코프에 의해 뼈 화석이 발견되었지만, 처음에는 다른 공룡의 뼈로 알려졌다가 나중에야 티라노사우루수의 뼈로 확인되었다. 티라노사우루수의 뼈임을 확실히 알게 된 것은 1900년 바넘 브라운이 두개골을 발견한 후였다.

 

분포지역 : 북아메리카

 




스테고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의 화석은 애드워드 코프와 화석 전쟁을 벌이고 있던 오스니엘 마쉬에 의해 1877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 미국의 유타와 와이오밍에서도 화석이 발견되었다.

 

분포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유오플로케팔루스

 

유오플로케팔루스의 화석은 1902년 캐나다에서 고생물학자인 로렌스 람베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 캐나다와 미국의 중생대 지층에서 40개가 넘는 많은 화석이 발견되었다.

 

분포 지역 : 북아메리카(미국, 캐나다)

 


 

브라키오사우루스

 

브라키오사우루스의 화서은 1900년 미국 콜로라도강의 계곡에도 필드 자연사 박물관 관원이었던 앨머릭스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그 후 1914년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에서도 화석이 발견되었다.

 

분포 지역 : 북아메리카, 아프리카

 


 

아나토티탄

 

아나토티탄의 화석은 1882년 미국 몬태나의 헬 크리크에서 워트만과 힐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고, 그 후 미국의 여러 곳에서 더 많은 화석이 발견되었다. 코프와 마쉬, 바넘 브라운 등 여러 학자가 연구하였지만, 복잡한 과정을 거쳐 아나토티탄이란 이름이 주어진 것은 1990년이었다.

 

분포 지역 : 북아메리카

 


 

기가노토사우루스

 

기가노토사우루스의 화석은 1993년 아르헨티나의 파타고니아 평원에서 아마추어 화석 발굴가인 루벤 카롤리니에 의해 발견되었다.

 

분포 지역 : 남아메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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