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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공룡의 종류들 : 초식 공룡의 방어 무기

썸내일다양한 초식공룡들


 

초식 공룡은 식물을 먹고 살아가는 순한 동물이지만

육식 공룡에게 잡아먹힐 수밖에 없는 운명이다

그래서 육식 공룡의 공격을 피하기 위한 여러 가지 방어 수단을 가진 형태로 진화되어 나갔다

얼핏 보면 무섭게 생긴 공룡들이지만, 알고 보면 순한 초식 공룡인 경우가 많다

초식 공룡들은 각기 어떤 방어 수단을 가지고 있었을지 알아보자.


 

송곳처럼 날카로운 가시 꼬리

 

스테고사우루스나 후아양고사우루스는 꼬리 끝에 송곳처럼 

딱딱하고 날카로운 뼈(골침)가 있어서

 육식 공룡이 다가오면 그것을 휘두렀다

자칫 잘못해 그 꼬리에 찔리기라도 하면 큰 상처가 날 테니,

육식 공룡도 함부로 덤비지 못했다.

스테코사우루스 

후아양고사우루스 



  

묵직한 망치 같은 곤봉 꼬리

 

안킬로사우루스나 유오플로케팔루스 같은 공룡들은 

꼬리 끝에 단단한 뼈가 뭉쳐져서 곤봉같이 된 혹이 달려 있다

그것은 마치 크고 묵직한 망치 같아서 한번 맞으면 

정신이 멍해질 정도로 파았을 것이다.

안킬로사우루스 

유오플로케팔루스 



 

 

작은 산같이 거대한 몸과 회초리 꼬리

 

브라키오사우루스나 아파토사우루스 같은 용각류 공룡들은 

그 거대한 몸 자체가 무기이기도 했다

너무나도 큰 덩치에 주눅이 들어 작은 육식 공룡들은 아마 가까이 다가가지도 못했을 것이다

또한, 엄청나게 긴 꼬리는 강력한 회초리 같아서

바람을 가르며 휘익 휘두르면 살이 패이고 살점이 떨어져 나갈 정도로 막강했다.

브라키오사우루스

아파토사우루스 




 

날카로운 창 같은 뿔

 

트리케라톱스나 펜타케라톱스, 에이니오사우루스 같은 뿔 공룡들은

 머리에 아주 단단하고도 날카로운 뿔이 우뚝 나 있어서 공격을 당하면 

그 뿔로 적을 힘차게 들어받았다

뿔 공룡을 공격할 때는 육식 공룡들도 주심해야 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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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케라톱스 

펜타케라톱스 

에이니오사우루스


 

단단한 방패 같은 명품 등판

 

사우로펠타나 스켈리도사우루스, 폴라칸투스, 에드몬토니아, 힐라에오사우루스 들은

 등에 단단한 뼛조각이 잔뜩 나 있는데다 딱딱한 뿔과 돌기들이 

여기저기 소상 있어서 함부로 이빨이나 발톱을 찔러 넣을 수 없는 튼튼한 방패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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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로펠타나 

스켈리도사우루스 

폴라칸투스 

 

 

뾰족뾰족 가시 같은 뼈판

 

켄트로사우루스나 투오지앙고사우루스 같은 판 공룡들은

 등에 뾰족뾰족한 판들이 나 있어서, 체온 조절을 하는 데 이용하기도 했지만,

훌륭한 방어 무기가 되기도 했다

육식 공룡이 함부로 덤벼들었다간 뾰족한 판에 찔리기 쉬웠을 것이다.

켄트로사우루스 

투오지앙고사우루스 


 

번개처럼 도망칠 수 있는 다리

 

오르니토미무스나 힙실로포돈, 펠레카니미무스 같은 공룡들은

 탄탄하고 힘센 근육이 붙어 있는 튼튼한 뒷다리를 갖고 있어서

 어느 공룡보다도 빠르게 달릴 수 있다

맞서 싸울 수 없을 때는 빠르게 도망치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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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니토미무스

힙실로포돈

펠레카니미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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