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키랍토르는 1923년 몽골의 고비 사막에서 탐사 작업을 벌이던 미국 자연사 박물관 팀의 피터 카이젠에 의해 처음 발견된 후 1924년 박물관장이었던 헨리 오스본에 의해 이름이 붙여졌다. 이후 냉전 시기 동안 소련과 폴란드, 몽골 연합 탐사팀이 많은 화석을 발견했고, 냉전 이후에는 중국-캐나다, 미국-몽골 연합 탐사팀에 의해 또 화석들이 발견되었따.
힙실로포돈의 화석은 고생물학의 초기 시대인 1849년 영국의 와이트 섬에서 윌리엄 폭스에 의해 발견되었다. 처음에 이구아노돈 종류의 뼈라고 여겨지고 1870년에야 힙실로포돈이라는 이름을 얻게 되었다. 그 후 영국 남부와 포르투갈, 미국에서도 화석이 발견되었다.
카르노타우루스의 화석은 1985년 아르헨티나의 추부트 지방에서 고생물학자 호세 보나파르트에 의해 발견되었다. 꼬리뼈 끝 부분과 다리뼈 일부만 빼고는 거의 완전한 뼈가 발견되었다.
리오자사우루스의 화석은 1967년 아르헨티나의 라 리오자 지방에서 고생물학자 호세 보나파르트에 의해 발견되었다. 보나파르트는 리오자사우루스 외에도 카르노타우루스를 비롯한 많은 공룡들을 발견했다.
데이노니쿠스의 화석은 1931년 미구그이 몬태나에서 바넘 브라운이 이끄는 미국 자연사 박물관 팀에 의해 발견되었다. 그 후 존 오스트롬이 이끄는 피바디 박물관팀에 의해서도 수많은 데이노니쿠스의 화석이 발견되었다.
딜로포사우루스의 화석 몇 점이 1942년 미국 애리조나에서 샘 웰러스의 의해 처음 발견되었다. 하지만 처음엔 다른 공룡의 뼈로 잘못 알았다가, 10년 뒤 같은 곳에서 두 개의 볏이 있는 두개골 화석을 발견하여 그제야 딜로포사우루스로 이름 붙여졌다. 1933년에는 중국에서도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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